심형래쇼가 코미디 전성시대를 자극하듯 추억의 시간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정확하게 20년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1983년부터 1992년까지 방송되었던 '유머일번지'를 기다리면서 저는 항상 조마조마 했던 기억입니다. 엄하셨던 아버지는 뉴스 프로그램을 보시곤 했으니까요. 유머일번지는 왜 뉴스하는 시간에 편성이 되었을까?라는 혼자 생각을 하기도 전에 부쩍 커버린 내 모습을 보면서... 또 시대가 변해서 개그콘서트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의 흐름이 느낍니다. 유머일번지의 주옥같은 코너들 기억나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유머일번지의 히트 코너 아르바이트 백과, 북청 물장수, 동작그만,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영구야 영구야, 탱자 가라사대, 청춘을 돌려다오, 부채도사, 변방의 북소리, 남 그리고 여,..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배우 신민아씨와 작가 노희경씨가 EBS 지식채널e 시청자 공모전 홍보대사로 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 저는 직접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ㅜ.ㅜ 2011년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 다들 기억하고 계신가요? 사회의 깊숙한 곳에서 함께 호흡하고 감동을 전했던 EBS의 간판프로그램이자 세계적인 프로그램 '지식채널e'의 공모전에 여러분의 생각을 담아 주세요. ^^ 오늘도 야근입니다만...그래도 행복합니다. ^^

EBS의 최고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식채널e 에서 시청자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노희경작가와 배우 신민아씨가 함께 홍보대사로 참여 예정이다. ^^ 시대에 화두를 던졌던 지식채널e에서 이제 당신에게 직접 시대에 대한 자화상을 그려줄 것을 요청하는 것. 노희경작가와 배우 신민아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2011년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이란 주제로 마음껏 UCC를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의 소재와 형식은 제한이 없지만 의 오랜 제작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와 지식채널e의 방송 시간인 ‘5분 이내’ 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창작 영상물이어야 한다. 오는 3월말까지 EBS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5월로 예정돼 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소셜네트워크의 막강 파워를 EBS에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도자료에 따르면 EBS 하버드 특강이 그 주인공으로 트위터의 입소문 파워 덕분에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늦은시간 편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도 좋은 편이고, 재방송과 DVD출시까지 염두 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EBS 외화애니부 526-2568 에 문의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원래는 재방송의 여지가 없었지만 아마도 인기 덕분에 협상을 진행하여 재방송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아직 보진 못했지만 기대가 많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요새 베스트 셀러인 것은 모두 아실 겁니다. 사실 저도 어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 아래부터는 EBS 하버드특강의 보도자..

수퍼스타K2의 결승무대 대결은 장재인의 탈락결과로 예선무대부터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던 두 남자, 허각과 존박의 결승이 치뤄진다. 그 누구도 예상 할 수 없었기에 흥미진진한 준결승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적의 곡으로 무대에 오른 허각의 무대는 노래 흡입력과 간결하면서 집중력이 보인 무대세팅에 힘입어 결승무대에 선착 할 수 있었다. 특히 레몬트리의 상큼함이 돋보인 무대구성을 선보인 구성은 뛰어났다 하지만 평범한 보이스컬러와 다소 평범한 곡으로 승부를 걸어야 했기에 장재인은 네티즌 덕분에 계속 1등을 달려오다가 네티즌이 정해준 곡 때문에 고배를 마신 부분이 묘하다. 존박의 경우는 사전점수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네티즌 특히 여성팬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결승무대 열차를 타게되었다. 준결승 무대에서의 박진영..

우연히 본 드라마가 무척 재미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도자료를 통해서 전원주씨가 출연한다는 내용만 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마주보며 웃어'의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라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꼭 필요한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BS의 기획과 제작노하우가 숨은 이 드라마의 백미는 꾸밈없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베트남 사람이 한국에서 겪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녹아있습니다. 이미 외국인 여성과 한국 남성의 결혼은 특수한 경우가 아닙니다. 1년 동안 외국인 여성이 한국남성과 결혼하는 숫자는 약 3만여명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10년이 흐르게 되고, 2세가 태어나면서 우리사회는 급격하게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것 입니다. 정부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