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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6 신해철에 대한 명상 (6)
5. 30
pm 7 : 43
긴급 수정사항 : 축제라는 곡이 잘못 소개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축제라는 곡을 다시 링크했습니다. 잘못된 음악을 알려드려서 송구스럽네요...-_-;
퇴근하려다가 한 번 들어보려고 재생을 눌렀는데...전혀 다른 곡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벌써 두번 째 소개라면 두번 째가 되곘습니다.
김수철 선생님의 30주년 기념콘서트의 두번 째 공연사진을 소개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은 김수철 선생님이 작곡 하신 축제라는 곡을 배경음악으로 소개합니다.
김수철 - 축제
하나 말씀을 드립니다만...
과연 국내 최고 가수인 조용필, 서태지가 공연을 한다고 객석에까지 나와서 음향 체크를 직접 하는 경우가 하는 경우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국내 공연 여건상 그런 경우는 정말 전무하다는 당시 음향감독의 말을
들으니 그렇구나 라는 공감을 했었습니다. 2천석의 관객을 모을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경우도 음향의 질을
제대로 경험 할 수 있는 곳은 VIP석, R석에 맞춰서 음향을 세팅한다고 귀뜸했습니다.
결국 전체 객석의 80퍼센트 이상의 관객은 제대로 된 음향을 느낄 수 없는 공연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는 국내 공연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개선되고 수정되어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음향관계자와 뮤지션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음향과 관계된 부분은 자신들의 경험상의 느낌을 표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 정말 아쉽다는 표현을
하고 싶고,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조금 오버된 표현이지만...국내 공연, 어떤 공연을 보시더라도...연주를 하는 뮤지션이 객석까지 나와서 음향 체크를 하고 그 음향이 마음에 안든다고 음향감독을 질책하는 모습을 처음 경험 해 봤기 때문에 사실 적잖이 놀랬던 기억입니다..^^;
공연의 음향과 음악도 손수 체크하셨지만 결국 모든 객석에서의 완벽한 음향세팅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이런 움직임을 아직도 신경쓰고 계시다는 부분에 있어서 다행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김수철 선생님이 만든, 손 댄 음악음 그나마 들을 만 하고, 퀄리티가 높다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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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작은거인 김수철 사진전 #1
2008/05/30 19:50
작년 그러니까 2007년 4월에 인연이 닿아서 김수철선생님과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서 김수철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6월에 기획하고 진행하시게 되었는데 제가 그 공연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 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저에겐 큰 경험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사진 촬영 경험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 보여드리는 공연은 2007년 6월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영원한 젊은 그대' 김수철 선생님의 데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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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monopiece 2008/05/31 13:10
김수철 선생님 모습을 보면 30년동안 음악을 하셨다는게 사실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그간의 일들을 정리하는 글을 읽었는데 다시 한 번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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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monopiece 2008/05/31 13:11
아마 다음이라도 소개 해 드리는 음악을 들으시면 아시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유명한 곡...치키치키차카차카...로 시작하는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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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naa 2008/05/31 10:32
모노피스님 덕분에 토요일 아침을 아저씨 음악으로 채우고 있습니다.ㅎㅎ
한대수아저씨,김도균아저씨,김덕수(아저씨라 해도 될지 모르지만 아저씨란 호칭을 워낙 좋아하니깐..) 사진도 잘 보고 가요.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에요. ^^
(한대수 아저씨 버전으로)'양호'한 주말 보내세요..ㅋㅋ
참, 양해도 없이 링크 가져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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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monopiece 2008/05/31 17:50
칭찬하시니 일단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이 조금 빠르게 뛰구요... 손에서 땀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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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彊魅(강매)콘서트
2008년 5월10일 상상마당
예매 : 티켓링크, 인터파크
문의 : 02 470 3937
주최,주관 : 라이브미소
입장료 : 예매 30000원 , 현매 35000원
블랙홀 공연에 관한 사진을 담기 시작한지가 2006년 12월 부터 였으니 1년하고 6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입니다.
처음 블랙홀밴드에 연락을 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쑥스럽게 인사를 건네고 공연장에서 처음 인사를 드린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아직 활동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직 건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연주를 보시면 아니 이렇게 열심히 무섭게 음악에 빠져 살고 있구나 하고 놀라실 겁니다.
블랙홀 밴드의 이번 디지털 싱글 말고도 사회에 대한 비판 가사는 여러 곡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콘서트의 중요한 점은 공연내용이 풍성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기타의 여러가지 주법과 테크닉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도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서는 80년 락의 전성기
80년대 락 판은 군웅이 할거하던 시기였습니다
백두산 부활 시나위 등 한국 락판을 책임지던 쟁쟁한 밴드들의 르네상스 시대였습니다
폭풍우처럼 한국 락판을 헤집어놓고 그렇게 태풍의 눈처럼 잠잠해지던 시기에
블랙홀이 80년대 막차를 타고 한국 락판에 발을 디딘 때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통할지 의문인 육중하고 장중하기까지 한 스래쉬 메틀을 들고
초 스피디한 연주를 무기로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이들은 한국 락의 다양성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연주를 기반으로 대중들 앞에 당당히 섭니다 .
89년 깊은 밤의 서정곡’이 수록된 1집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4집 앨범 로 1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산시키며 가장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이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2005년 발매된 8집 앨범 로 평론가와 매니아로 부터 블랙홀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게 됩니다.
평단은 곰삭은 듯한 블랙홀의 진국이 담긴 앨범이라고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8집의 활동으로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록앨범상, 최우수록싱글상을 수상하엿으며. 블랙홀은 그것을 빗대어 결국 골동품으로 소장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표현하지만 한국에서의 블랙홀은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 같은 존재처럼 그리 소중하게 자리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꼭 읽어야 함에도 읽거나 말거나
다 읽고 난 후엔 소중한 마음과는 다르게 다시 찾지 않는 책…
그럼에도 블랙홀은 동심을 간직한 동화같이 우리 한국 락판의 소중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화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블랙홀이
living in 2008 이라는 타이틀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안보면 후회하고 보고 나면 그리운 동화 같은 공연!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야심찬 공연
2008년 봄 블랙홀의 강매가 시작됩니다
강추! 합니다 또, 강매합니다
강추! 강매! 블랙홀 콘서트!
5월 10일 상상마당에서
상상 그 이상의 만족을 드릴 것입니다
Set List ==============================================================================
1.라이어
2.천지창조
3.끝과 시작
4.바벨탑의 전설
5.나이트 메어
6.홀로서기
7.평양으로 보낸 러브레터
8.카오스의 아이들
9.야간비행
10.잠들지 않는 그리움
11.앵벌들의 합창
12.꿈속의 나의 집
13.물좀주소
14.거지에서 황제까지
15.생명의 서
16.새벽의 DJ
17.노을
18.바람을 타고
19.UGLY HERO
20.내곁에 네아픔이
==============================================================================
이명박대톨령과 더불어 정권을 쥐고 있는 강부자 집단때문에 더욱 답답한 시간입니다.
쇠고기로 인한 광우병으로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시원한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기회이기도 합니다...^^
블랙홀 공식홈페이지 : http://meta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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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천안 독립 락페스티벌 - 블랙홀
2008/05/09 15:35
2004년에 천안에서 열렸던 독립 락페스티벌중 블랙홀의 모습 흥행엔 완전 실패해서 안습이었지만 공연 자체는 완전 열광이었다. 그리 많은 관객도 없었지만.. 그래서 더 안습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프로는 프로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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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천안 독립 락페스티벌
2008/05/09 15:35
천안 독립기념관... 1일째 2일 3일째는 가지 못했으나 1일째는 흥행참패. .......... 망했지. 그래도 2,3일째는 그럭저럭 흥행했다더라. 주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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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oo 2008/05/07 19:22
블랙홀의 라이브는 정말 한번쯤 가볼만 해요...^^*
전 이제 나이들어서 낑궈 줄려나 모르겠어요..실컷 뛰고...소리지르고 땀범벅 되어 나오면 몇달간의 스트레스는 아마 훌렁 벗겨져 나갈것 같은 블랙홀의 라이브 공연..시간만 허락됨 한번 더 보고싶기도 하내요..^^-
monopiece 2008/05/07 22:36
공연사진 찍다보면 사방으로 돌아다니는데 50대 중년부부도 오시고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오셔서 자신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다 가십니다.
물론 2-30대야 앞에서 머리 흔들고 환호하고 광분하기도 하지요...^^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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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스탈 2008/05/09 16:19
아 이제 되나 보네요.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트랙백을 걸어주셔서
저도 트랙백 하나 걸어봅니다.;;
아주 오래된 천안에서 한 독립 락 페스티벌이라는 공연이구요.
제 눈과 손과 같은 쿨픽스 5700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리플과 트랙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monopiece 2008/05/09 16:30
와우 제가 처음으로 덧글과 트랙백을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천안에서 열렸던 공연 저는 가지 못한 기억이네요.
아마 그날 개인적인 일로 블랙홀 사진을 찍으러 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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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주찬권5집 쇼케이스
손지연 - 실화
실화 (작사/작곡/노래 - 손지연)
너의 집 앞을 맴돌다 사랑에 만취돼 우는 난 주정뱅이
하늘을 흐르는 구름처럼 흐르고 흘러도 너에게로
그렇다 할 소원도 너에게 약속한 바람도 못 이루고서
하루종일 잘난 척 하다 보낸 오늘을 또 나는 후회해
작은 기대 하나 이룰 수 있는 반 시간만 내게 있었다면
똑 같은 이유로 널 괴롭혀 떠나게 하진 말았을 텐데
그립다 네게 말하면 너 내게 다시 돌아올 꿈을 꿀까 봐
너를 위한 노래는 절대로 부르지 않게 되길 맹세해
너는 멀리 떠날 준비를 다하고 내게 이별을 고하지만
나는 멀리 떠날 널 붙잡을 핑계로 아직까지 힘들어
사랑을 잃어 외로운 바보가 된대도 서로 멀어만 가고
어차피 영원하진 않을 텐데 내가 널 미워하는 것도
예전에 '주찬권(들국화, 드러머)'선생님의 공연에 '양병집'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신다던 '손지연'님의
공연을 통해서 몇 곡 듣게 되었고, 첫 단독공연에서도 공연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3곡 정도를 연주했는데 '실화'란 곡이 참 가슴 진하게 남은 기억입니다.
털털함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부르는 노래도 맛이 있었고, 곡을 마치면서 눈물도
흘리시는 분입니다.
나른한 오후에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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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속의루나 2008/04/05 17:14
오후 다섯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에
아련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가슴이 아파지네요.
링크 걸어가도 될까요?
트랙백 걸어주심 더 감사하구요. ^^
노래를 자꾸만 듣고 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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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속의루나 2008/04/07 12:11
정말로 연결이 안 되는군용. ㅎㅎ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 드려요. ^^
http://dayslikelie.tistory.com/entry/2008년-04월-05일-오후-다섯시
여기에 트랙백 걸어주시면,
듣고 싶을 때 들어와서 노래 듣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장대군 monopiece 2008/04/07 12:36
루나님이 찾아 주신것. 제가 찾아 간 것...
모두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한주일 되셨으면 좋겠어요.
* 트랙백은 걸어두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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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monopiece 2008/04/07 14:07
저도 열심히 찾아 다닐께요..^^
방명록은 너무 형식적인 느낌이 들어서 안보이도록
설정을 해두었구요...^^
루나님의 소중한 포스팅. 저도 잘 보고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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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아시아락페스티벌. 블랙홀
거짓말쟁이가 성공하는 엉뚱한 세상을 바라보는 블랙홀밴드의 시각이 들어난 음악이 발표되었습니다.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블랙홀을 지난 3월 22일 홍대에서 다시 만나 공연사진을 담았습니다.
현재는 블랙홀의 공식 팬카페에 공연사진 64장을 올려 두었습니다.
블랙홀 공식 팬카페 : http://cafe.daum.net/blackhole01
3월 22일 공연은 아시아락페스티벌이라는 큰 제목을 갖고 10개팀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디아블로와 크래쉬의 안흥찬씨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제 디지털음원으로 발매 된 블랙홀의 음악 2곡을 올려 봅니다.
디지털 싱글이라 칭하는 음원을 처음 구입하게 되었는데 웹이나 p2p에 올라오는 음원과의 음질 차이가
확연하게 나긴 하더군요. 한 번 감상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제목을 보고 짐작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작년 대선의 거짓말쟁이가 국가의 수장으로 당선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곡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곡들은 기존의 블랙홀의 한국적인 정서와 메탈의 스피드함을 잘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블랙홀의 공식홈페이지 : http://metalk.co.kr
Blackhole - Liar
Blackhole - ECIC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Black Hole)이 거짓말 사회를 비꼬는 디지털 싱글을 내놓았다.
블랙홀은 지난해 12월 한 콘서트에서 신곡 '라이어(liar)'를 연주한 뒤 석 달 여의 준비 끝에 '라이어'와 'ECIC'가 담긴 디지털 싱글 < Living in 2008>을 24일 공개했다. 2005년 5월 정규 8집 < HERO>를 발매한 지 3년여 만이다. < HERO>는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앨범·최우수 록 싱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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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홀 보컬·기타 주상균, 기타 이원재, 드럼 이관욱, 베이스 정병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대군 | ||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으로 시작하는 'ECIC'는 육중한 메탈에 한국적 가락을 녹였다. 사운드는 독일 헤비메탈 밴드 레이지(Rage)의 빅토르 스몰스키(Victor Smolsky)와 함께 한 8집의 경험이 보탬이 됐다. 국문학 석사 출신의 주상균(보컬·기타)은 '거짓말쟁이'라는 '라이어'와 달리, 'ECIC'에 대해서는 여러 뜻이 있다고만 말했다.
그러나 노랫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이은하의 '한반도 대운하'와 여러모로 대조되는 뜻을 담고 있다. 은유법과 반어법을 넘나들고 있는 셈이다. 블랙홀은 데뷔 초부터 동학농민혁명('녹두꽃 필 때')과 광주민중항쟁('마지막 일기') 등을 노래해 주목받았다.
지난 85년 결성한 블랙홀은 89년 '깊은 밤의 서정곡'이 수록된 1집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94년 4집 앨범 < MADE IN KOREA>는 메탈앨범임에도 1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산시켰고, 8집 앨범 < HERO>로 평론가와 매니아의 인정을 받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비판적인 노랫말로 무장한 블랙홀은 연간 수백 회의 공연 강행군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1년에는 지상파 방송사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를 위한 전국투어 '문화혁명'을 주도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큰 변동 없는 라인업은 현재 주상균과 정병희(베이스), 이원재(기타), 이관욱(드럼)으로 노련한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주상균은 "나 스스로 소시민인 입장에서 안 좋은 것들이 보편화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에 곡을 썼다"며 "그동안 추구했던 고 난이도의 연주보다 대중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러나 결코 쉽지만은 않은 그런 곡들"이라고 말했다. 블랙홀은 24일 엠넷미디어(www.mnet.com)를 통해 1차로 두 싱글을 공개한 뒤 같은 컨셉트의 곡들을 차례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미디어오늘 : 김종화 기자
내용을 추가 합니다.
먼저 저는 블랙홀밴드의 공식 사진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와 블랙홀 밴드가
갖고 있습니다. 또, 블랙홀 밴드의 사진은 상업적인 이용이 아니라면 모두 승낙 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블랙홀의 디지털 싱글에 대해서...
먼저 블랙홀의 신곡음원은 제가 음악사이트에서 직접 결재하여 구입한 음원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든 무료로 들으시겠지만 곡당 금액이 5백원입니다. 상당히 저렴합니다.
음원을 무료로 사용하거나 웹 상에 올리는 것은 양심에 맡겨져야 할 것 입니다.
5백원이라는 저작료를 받고 음원을 배포해서 얼마나 큰 수익이 날까요?
저는 블랙홀이라는 밴드가 대한민국의 음악역사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바람을 일으켰다고 자부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셔서 저작권법을 위반하여 그들에게 피해가 된다면 해당 음원을 웹에서 지우겠습니다만
제가 음원의 스트리밍 방식으로 올린 것은 음악을 들어보신 분들과 음악을 좋아 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소개차원으로 올린 것이니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저작권법이나 저작권과 관련된 내용의 상담이나 문의도 받고 있으며,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