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 해당되는 글 21건
- 2008/07/04 제5회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 2008/06/18 EBS 창사특별기획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3)
- 2008/05/15 지식채널e 17년후 방송과 관련하여... (27)
- 2008/05/14 EBS - 명의, 당뇨는 홀로 찾아오지 않는다 (4)
- 2008/05/08 봉준호 감독 "나도 무플에 상처 받았다" (8)
- 2008/04/30 100살 된 빨강머리 앤, EBS에서 만나요 (10)
- 2008/04/14 EBS "극한 직업" 바다와 싸우는 대게잡이 어부들
- 2008/04/11 EBS '다큐 10' 영혼의 땅 티벳 (2)
- 2008/04/08 EBS‘명의’국민건강 프로젝트 - 한국인의 성인병 (4)
- 2008/04/03 EBS '한국영화특선' 신상옥 감독 추모전 (8)
- 2008/03/17 EBS『리얼실험 프로젝트 X』다랑도 TV 끄기
- 2008/03/04 EBS 시대의 초상 - 김수철 (4)
- 2008/02/22 EBS 프로그램 수상소식 - 제20회 한국PD대상 수상 소식 (2)
- 2008/02/11 마하트마(MAHATMA) 밴드를 만나다 (8)
- 2008/02/01 <EBS 스페이스 공감> 2월 공연 안내 (2)
- 2008/02/01 돌아온 작은 거인, 김수철 (2)
- 2008/01/30 비틀즈의 숨결을 되새긴다 - EBS <애비로드 라이브> (2)
- 2008/01/29 태안 삼성중공업 기름 유출사고 - 내가 사는 세상 (6)
- 2008/01/22 유방암을 명의에게 묻다
- 2007/12/28 EBS 라디오 교양 시리즈 '시대를 품은 팝음악' (2)
- 2007/12/21 EBS 교사 모욕을 통해서 본 이명박씨 분석 (7)
2004. 서울
다큐멘터리? 좋아하시나요?
이제는 전 국민이 1인 1카메라...를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사진의 파장이 커져있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상을 담담히 담는 사람들, 잊혀진 것들을 찍는 사람, 사랑하는 이의 발을 찍는 사람...
이 모든 것이 다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다큐란 것이 어떤 것을 지정해서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닌 사람이 사는
살아가는 모든 것을 다큐라 부를 수 있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것을 다큐멘터리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EBS에서는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왔던 행사인 'EBS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벌써 5회가 되고, 다른 방송사보다 일찍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왔던 점이 이런 국제적 행사를
진행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다큐사무국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많은 대학생 분들이 계시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DIF(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eidf.org
자원봉사자와 관련한 사항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eidf.org/2007_fall/sub07/sub07_01.html?table=notice_ko&mode=read&no=105&curPage=1&col=&str=&rnum=89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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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월곡동. 누나가 노래 불러줄께 2007. 서울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광화문, 서울시청만 하더라도 고층 건물이 자신의 몸매와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입니다.
천만명이 넘는 식구들이 605㎢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수많은 사건과 문화적인 혁명, 대통령과 노숙자가
함께 살아가는 곳. 이 곳에 대한 사랑스런 기록이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몇몇 장면들은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D200)로 촬영이 되어져서 프로그램 제작에
일조 했다는 기쁨이 있는 방송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저 역시도 서울에서 태어나 33년째 살고 있는 서울 촌놈입니다.
개발이 계속되는 찌든 공해속의 도시이면서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면 맑은 공기와 새도 만날 수 있었던
곳이었지만 점점 서울시민들은 이를 허락하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꿈이 있다면 집하나 살 돈 모이면 지방에 내려가서 농사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
서울. 아마도 사랑할 것이 주변에 많으리란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이 방송을 통해서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란 확신을 가져봅니다.
대한민국의 서울은 아직 숨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EBS 창사특별기획'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의 홍보자료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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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창사특별기획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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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질 소중한 곳들에 대한 기록
서울 토박이 30대 6인과 서울 곳곳 탐방
고향, 점심시간 등 일곱 가지 주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결
방송 : 2008년 6월 18일(수) 밤 11시 10분 ~ 12시
문의 : 기획다큐팀 김훈석 PD
서울은 '현재'만이 존재하는 도시다. 지금 이 순간도 서울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느낄 만큼 서울은
빠르게 변한다. 동시에 똑같은 속도로 변하기를 강요하며 과거의 기억은 쉽게 지워진다.
EBS <다큐 프라임>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6월 18일 방송, 김훈석 연출)는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도심에서 2006. 청량리
사라지게 될 '그곳들'을 찾아간다. 서울에서 느린 삶을 살지만,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를 겪고 있는 동네. 프로
그램은 그 지역들이 간직한 건축 양식과 사람들을 기록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서울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는다. 미래에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서울의 곳곳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30대
제작진은 서울 프로젝트를 공모해 서울의 변화를 기록할 6명으로 선발된 도시인들과 함께 동네 탐방을 떠난다.
짧지만, 유년 시절 골목의 기억을 간직한 그들은 우연히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30대들이었다. 그들이 기억
하는 서울 그리고 그들이 찾고 있는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만의 시선으로 서울을 나레이션 없이 담담히
담아본다.
7가지 옴니버스 이야기
6명의 도시인이 찾아간 곳은 동빙고동, 명륜동, 만리동, 아현동, 해방촌 등. 골목길이 있고 옛날 집이 있으며 이웃과의 소통이 있는 동네다. 하지만 서울에서 오랜 기억을 간직한 그 지역들은 살기 어렵고 불편한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개발의 가능성을 노린 자본의 논리에 의해 오랫동안 불편한 삶을 살아왔다. 획일적이고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개발 속에서 과연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개발'과 '기억'은 공존할 수 없는 것인지... 7가지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로 엮어본다.
* 고향
'마당이 있는 한옥'. 이것이 동빙고동 3대 토박이 김병인 씨(39세)가 기억하는 고향의 첫 장면이다. 이후 아파트 첫 세대가 된 그에게 '그 집'은 따뜻했던 유일한 기억이다. 계속해서 빠르게 질주하는 서울에서 '고향이 어디세요?' 라는 물음은 낯설다. 그가 '서울 프로젝트'에 응모한 이유 또한 ‘낯선 고향 서울을 따뜻하게 바라보기 위해서’다.
그는 오랜만에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동빙고동을 찾아가본다. 그곳에는 신기하게도 그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몇 가지 표식들이 남아 있었다. 어릴 적 그가 살던 집과 비슷한 한옥집에는 지금도 여전히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주변 빌라들에 둘러싸인 낡고 초라한 집. 서울에서 기억을 간직한 곳이란 모두 낡고 초라하기 곳들이다.
김병인씨는 "내가 알아볼 수 있는 추억에 관련된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막상 내가 살지 않으니까 하는 말이고요. 제가 오히려 너무 옛날 모습만 보여드려서 동네 주민들이 걱정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집값들로 예민하시지 않습니까?"라며 웃는다.
* 점심시간
낡은 것을 허물고 새로운 것을 짓는 직업을 가진 건축설계사 이상권 씨(34세). 바쁜 업무 중에서도 그가 점심시간마다 빼먹지 않는 일이 있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곳들을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
아직까지 '질서'를 간직한 구도심은 그에게 휴식 같은 곳이자 다행스런 공간이다. 최근 들어 도시의 급격한 변화를 체감한다는 그는 그것들을 그저 바라만 봐야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날, 오랜 세월을 간직한 명륜동 골목길에서 재개발 소식을 듣는다. 50년대 기와가 잘 보존된 집은 그 희소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서울에서 곧 사라질 것이다.
이상권씨는 "저는 여기가 개발될 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점점 이런 가치가 없어지니까... 저도 건축을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건축가들이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서 침묵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도 그런 입장에서 안타까움을 갖고 있는데 남아 있는 모습을 담는 거 밖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라며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 차양
서울에 남아있는 골목길을 찾아다니는 회사원 정혁진씨(32세)에게 아현동은 골목과 사람 모두 아름다운 공간이다. 그곳은 살지 않은 타인에게는 불편함 보다는 정겨움이 더 많은 동네다. 또한 골목, 화분 등 오랜 시간 공동체 의식이 쌓아온 그곳만의 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가 만난 동네 사람들은 그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서울 프로젝트 팀과 함께 아현동 골목길을 찾아가본다. 동네 주민들을 위해 슈퍼 앞에 차양을 만들었다는 건흥슈퍼 할아버지부터 동네의 정겨운 이야기들을 전해 듣는다.
2006. 충신동
* 빵구
다큐팀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아현동 일대는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됐다. 오랫동안 개발을 기다렸던 동네주민들은 이사 준비로 어수선해진다. 타인에게 그곳은 사라지지 말았으면 하는 공간이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불편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개발이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 그 중 보수하지 못한 낡은 주택에 세입자로 살고 있는 할머니. 할머니가 사는 집의 낡은 지붕은 구멍이 뚫려 비가 새지만 재개발을 바라는 집주인은 오랫동안 보수를 해주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할머니의 집은 이번에도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 부덕이
회사원 임준형 씨(30세)는 3년 전 만리동에 사는 장태수 할아버지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만리동 할아버지의 사진을 찍어드린 이후 언덕길이 예쁜 만리동을 종종 찾는다.
오랜만에 제작팀과 만리동 출사길을 떠난다.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의 집 자랑과 함께 만리동 재개발을 앞둔 할아버지의 고민을 들어본다. 부덕이는 할아버지가 키우는 개 이름이다. 이사를 가게 되면 7년간 함께 해 온, 만리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덕이가 살 곳이 없어진다. 그게 할아버지의 가장 큰 고민이다.
* 고양이
서울에는 유난히 버려진 고양이들이 많다. 그 길고양이들이 잠잘 곳과 먹을 곳을 찾아 모여드는 동네와 이주하는 동네까지 변화에 민감한 고양이들의 '서울 생활'을 김완호(34세), 이경화(33세) 부부의 사진으로 만나본다.
*스카이 아파트
다큐 팀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이상권 씨(34세)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정릉 스카이 아파트 한 동이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는다. 예전에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곤 했던 스카이 아파트는 이제 사진으로만 기억되는 곳이 됐다.
무허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민간건축업자가 지었다는 스카이아파트는 시민아파트들 중에서도 꽤나 튼튼하게 지어진 건물이다.
"사람이 가꾸고 다듬은 건물은 좀 더 오래 가잖아요. 관리만 됐다면 더 오래갈 수도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점심시간 그곳에서 만난 이상권 씨의 말을 통해 획일적인 개발에 대한 해답은 없는지, 서울을 사랑하는 조금 다른 방식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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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 골목안 풍경을 통해 고향을 보다
2008/06/17 19:48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 김기찬 사진, 황인숙 글 / 샘터 펴냄 고향하면 떠오르는 게 산과 논, 들판이 펼쳐진 전원을 떠올리는 사람들과 달리 나는 봉천동 산동네 골목이 떠오른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 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에서 코 찔찔 흘리며 동네 아이들과 뛰어놀고, 치고 박고 다투며 자란 내게 봉천동 산동네 골목을 떠올리면 아릿한 고향의 향수가 느껴진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 산동네 골목은 88년 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재개발과 함께..
지금에야 책상에 앉았습니다.
많은 토론은 아니었지만 요새 광우병과 정부, 쇠고기와 협상에 대한 내용들은 인터넷과 언론에서 많이 다루어져서
인터넷을 이용하시고, 블로그나 홈페이지, 뉴스 등을 보시는 네티즌, 시청자 여러분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제 소개를 간략하게 하면...저는 김진혁PD가 아니고 자산관리팀에서 근무하는 장대군이란 직원입니다.
취미로 사진을 하고 있고,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운영한지 10 여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하시고, 좋은 말씀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많은 분들을 볼 것 없는 블로그로 발걸음을 돌리게 해서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오늘 제대로 방송이 되었는지 확인도 하지 못하고 책상에 앉아서 이렇게 글을 적고 있으니
바로 내가 사는 곳이 현대사회구나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보여준신 파급효과와 정의와 알권리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어서
짜릿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시청자의 소중함과 정의가 아닌 것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마 내일은 지식채널e의 김진혁PD와 더불어 몇 분과 다시 대화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방송이 제대로 방영 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분들은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EBS에서 직접적인 방송제작에 참여하지 않지만 간접적인 도움을 주고, 행정일을 하고 있고,
또, 그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덧 1. 많은 리플을 달아주셨지만 일일이 답변을 못드릴 것 같습니다.
덧 2. 아래는 이전까지의 진행되어 왔던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침에 적은 글과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회사 내부적으로 회의를 해서 다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결정이 되었습니다.
지식채널e의 본방송은 나간 상태였고, 아침에 언급한 문제는 재방송의 방송불가를 언급했던 글 임을 밝힙니다.
먼저 네티즌,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고, 이 문제를 통해서 EBS가 다시 한 번
자성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 확인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0. EBS는 목요일, 금요일에 지식채널e의 방송을 가능하게 결정했고, 내일 공정방송위원회를 통해서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재검토 및 수정을 할 예정입니다.
1. 청와대, 이명박정부의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이명박 정부의 어떤 외압에 의한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전 포스팅에는 이런 우려섞인 부분을 언급하지 않아서 일부 덧글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의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2. 회사 자유게시판에 있는 글을 인용하는 것에 있어서 제 개인적인 입장은 펌이 가능하다 생각했지만
우선 해당 작성자의 의견을 묻고 허락을 받은 후 올리는 것이 과정적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금 해당PD, 노동조합에서 회의를 하고 온 상태입니다.
3. 사측과 노조측에서 저의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압력을 행사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회사 내부적인 일로 회의가 더 절실하게 필요했고, 공정방송을 위한 토론도 없었던 부분이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이런 점이 해결됨에 따라 우선 해당 포스팅을 비공개로 묶어두고 퇴근 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 포스팅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일이 외부로 공개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점은 저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4.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또 발생된다면 개인미디어인 제 블로그를 통해 사실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여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포스팅이 사라지게 되어서 유감입니다만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가장 어여쁘게 보이듯이 저도 회사를
위해서 허물과 상처를 공개에서 비공개 하는 것에 대해 배려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더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제 생각을 밝힐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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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역시나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고 있네요
2008/05/15 16:15
못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현정부가, 의원이라는 작자들이 나와서 매번 입버릇 처럼 얘기하는 정보가 아닌 사실의 나열이 왜 방송 금지대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거짓말만 하다보니 이제 자신들이 얘기하는 '사실'이 뭔지도 헷갈리나 봅니다 방송, 언론에 대한 정부의 통제... 이거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나 있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세상이 거꾸로 가는 모양입니다 전세계 아직 어디에서도 만들지 못한 타임머신을 국가 차원에서 만들어낸 이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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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광우병 다룬 지식채널e 외압 의혹
2008/05/15 20:34
오늘 아침 한 블로거로 인해 퍼진 EBS 지식채널e의 광우병 관련 영상 '17년 후' 외압 의혹. 아래는 관련 글이다. (원문인지는 확실치 않다) 205877 번 : 현 정부는 언론 탄압의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신지요? 지식채널e 담당pd 김진혁입니다. 오늘 저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을 겪었습니다. 지식채널e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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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고이고이의 생각
2008/05/16 09:15
EBS지식채널 외압을 다뤘던 포스팅이 사라진 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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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EBS 서버에서 삭제된 〈17년 후〉
2008/05/16 10:20
EBS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 지식체널e 그리고 5월 13일부터 방영된 것이 영국 이야기를 다룬 <17년 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울레퀴엠님의 글을 살펴보니 EBS에서 정부의 비위를 거스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방송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관련 글은 소울레퀴엠님의 글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감상해 보시고, 정말 그럴 수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ps. 광우병에 대해서 잘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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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2008/05/15 16:09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에 봤던 그 포스트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만큼 희망을 갖게 됩니다.
정말 제발 그것이 진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었거든요.
광우병에 걸리는것보다 더 무서운 일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막대기 2008/05/15 16:39
거짓도 아니고 사실에 기초해서 만든 방송이 재방송 불가-그것도 스스로의 검열에 의해서 -라는 결정자체가 먼저 통탄스로운 일이지만 어찌됐든 다시 방송하기로 했다니 그나마 다행이군.하지만 회사를 위해서 공개를 비공개하는 배려를 하겠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그것이 회사내부문제에 국한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이번 건과 같은 일은 분명히 시청자들의 권리와 관련된 문제니 만큼 ,몇가지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 해도,이번 처럼 공개하는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 유인촌의 물갈이 발언과 2MB와 코드 맞추라는 엄포가 그만큼 효력을 발생했다는 것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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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2008/05/15 19:17
글에선 EBS 경영진의 결정이라고 되있는데, 그럼 실제 외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거 아닙니까.
경영진에게 외압이 왔거나, 아님 경영진들이 정권의 나팔수일 수도 있겠죠. '모른다'가 정확한 것 아닌가요? -
올랭피오 2008/05/15 23:06
요즘 너무 힘듭니다. 나라가 정말 미쳐가는 것 같습니다. 독재정권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식채널을 좋아하는 시청자로서, 정말 화가나서 미칠것같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어디 나가서 시위라도 하고싶을 마음뿐입니다. 정말로 이 정권을 끌어내리고 싶습니다. 어떻게서든지. 우리사회에 이 더러운 기득권세력층과 쓰레기 언론들을 다 끌어내려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그래도 좀 알아가고 있는것같아 안심이 되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것같고, 대다수가 다 무관심할뿐이네요. 저는 EBS 이번에 광우병이야기한거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MBC EBS 빼면 진짜 나머지 언론들 다 대충대충 보도하려는 것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끝까지 신념 잃지 마시고 소신 잃지 마시고, 시청자들을 위해주세요. 저도 끝까지 이번 일에 대해서..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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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샌드 2008/05/15 23:28
EBS 사측으로서는 조심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겠지요. 지금까지 EBS에서 상당히 과격한 내용도 마구 방송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정치적으로나 덕후적으로나, 한국독립영화 소개 프로 같은 거 보면 표현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여성이 자위하는 장면도 한번 본 것 같고. 다리에서 환자가 자기 손으로 철심 빼내는 것도 한번 봤고. 저번에 미국 대선 선거 절차 과정에서의 오류/비리 가능성에 대한 다큐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거의 보지 않겠지만서도. 지금 그것에 대해서 부정적 어조로 말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시청률이 낮으면 오히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거지요.) 시청률이 아주 낮기 때문에 별로 이슈가 되지 않았지요. 딱히 이명박 정권의 외압이 있었다고 해서 EBS의 순수성이 퇴색하지는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EBS, 잘 안 봅니다. 지금 무슨 80년대 정국을 떠올리면서,(인터넷에서 글쓰는 사람 중 실제로 그걸 경험한 사람들은 아마 별로 없을 텐데) 무슨 대단한 압력이라도 가해진 상황처럼 부풀려지는 것 같은데, 윗사람들 특유의 보신주의, 알아서 기기가 적용된 한 편의 촌극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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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 2008/05/15 23:31
저의 정치적 입장이나 색과 관련해서는 다른 글에서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포스트에서는
어떤 긍정적 답변이나 부정적 답변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글과 관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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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 2008/05/16 08:52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아서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촛불문화제 참가를 하지 못했는데 꼭 참석해서 여러가지 현장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네요.
저보다 더 행동하시는 분들의 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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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은 '당뇨'라는 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당뇨'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EBS에서 병에 대한 다큐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인 인식과 올바른 예방과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명의'에서 한국인의 사망원인 4위를 지키고 있는 '당뇨병'에 대해서 취재하고 방송을 합니다.
가깝게는 직장의 몇 분도 '당뇨'때문에 점심식사 후 항상 '양재천'을 걷는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시더군요.
건강은 정말 건강 할 때 지켜야 할 것 입니다.
아래내용은 EBS의 홍보자료를 옮긴 내용입니다.
당뇨는 홀로 찾아오지 않는다
EBS ‘명의’ 한국인의 성인병, 명의에게 묻다
6부 당뇨 - 내분비내과 전문의 손호영 교수
한국인 사망원인 4위, 당뇨
당뇨는 완치되지 않는 병, 장기 전략 필수
방송 : 5월 16일(금) 밤 11시 10분 ~ 12시
담 당 : 교양문화팀 명의 제작팀 (526-2699)
통계청 발표 2006년 한해 당뇨로 인한 사망자수는 무려 11,600명, 한국인 사망원인 4위에 해당한다.
당뇨로 인한 사망률 또한 1996년의 10만명당 17.4명에서 2006년 23.7명으로 10년 사이 무섭게 증가했다.
합병증까지 고려하면 사망자 수는 훨씬 더 커진다.
EBS ‘명의’는 ‘한국인의 성인병, 명의에게 묻다-6부 당뇨’편에서 강남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손호영
교수에게 당뇨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들어본다.
# 벼락치기 혈당조절! 당화혈색소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기말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벼락치기로 시험 준비를 하듯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기 며칠 전에야 급하게 혈당
관리를 하는 당뇨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손호영 교수는 꾸준하게 혈당을 관리하는 환자와 벼락치기 혈당조절
환자는 당화혈색소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당화혈색소란 혈당이 묻은 적혈구가 차지하는 퍼센트를 의미한다. 우리 몸의 적혈구는 한번 생기면 3~4개월
정도 수명을 가진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속의 적혈구에 당이 묻게 되는데 그 수치를 통해 3~4개월 동안의
평균혈당을 알 수 있다.
# 당뇨는 홀로 찾아오지 않는다! 합병증을 주의하라!
당뇨는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다! 당뇨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질환들은 족부질환과 말기신부전증, 안구질환,
뇌졸중, 심장질환 등이다. 족부절단 발생률은 당뇨 환자가 비당뇨인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그리고 인공
신장기를 이용하는 신부전증환자의 절반이상은 당뇨 때문이다. 당뇨 환자는 안구질환 발생률도 비당뇨인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으며 급성뇌졸중 발생률도 5.2배나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황복섭씨는 시력을 잃고 거의 실명에 가까운 상태로 입원했다.
그의 병명은 당뇨병성 망막증. 20년 동안 당뇨를 앓아오면서 당뇨합병증으로 당뇨병성 망막증이 찾아온 것이다.
혈당조절이 되지 않은 그는 안과수술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겨우 안과수술을 받은 그는
수술이 끝난 후에야 주위를 둘러보며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 당뇨와의 싸움, 장기 전략을 세워라!
당뇨는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다. 길고도 지루한 당뇨와의 싸움에 지친 당뇨환자들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심지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한 동안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것을 완치로 오해한 전종남
씨는 자의적으로 당뇨약 복용을 중단했다. 결국 그는 혈당수치가 1000mg/dl 가까이 올라 한밤중에 응급실로
실려 와야 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되는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손호영 교수 인터뷰 중에서 -
# 당뇨치료의 한길을 걷다
37년 동안 당뇨 연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