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넷마블의 든든한 수입원으로 군림했던 서든어택이 넥슨에서 서비스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넥슨이란 회사를 상당히 싫어하기도 하는데 예전에 모 게임을 망치는 것은 물론 캐쉬질(게임을 하면서 아이템을 사기 위해 현금을 충전하는 행위)을 하지 않으면 게임의 진행이 어렵게 만든 사건이 몇차례 있었기 때문입니다. 넥슨은 이전하는 대상자에 한해서 71,100원의 캐쉬를 지급하고 맥북 등 상품도 대량 살포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넥슨은 별명이 돈슨이라고도 많이 불리웁니다. 자사의 수익을 위해서 게이머들의 지갑을 털고 있는 행위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죠. 이 이벤트 역시 돈슨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71,100원의 캐쉬를 지급하긴 하지만 8월 31일에 모두 삭제되는 소멸성 캐쉬를 지급하고 있고, 넷마..

요새 주말에만 즐기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아르고(Argo)라는 RPG게임인데 나름 재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레벨은 낮습니다만 게임을 하면서 듣는 게임음악이나 OST가 매력적이긴 합니다. 음악으로 보면 좀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막상 음악을 들어보면 여느 가요만큼 탄탄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아르고는 MGAME에서 주요서비스를 하고 있고, 다음, 넷마블에서도 퍼블리싱 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단순한 편인데 아직은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RPG게임이라서 두 종족의 대결을 그리고 있고, 어스듐을 가지고 펼쳐지는 이야기로 이해 하시면 좋겠네요. 아르고의 홈페이지는 http://argo.mgame.com/ 입니다. 랩업과 RPG 게임이 별로이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많은 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타2의 패키지 발매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다운로드 구매 방식만 판매를 했었던 국내에 불만이 많았던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소장을 하는 것도 리테일 패키지를 출시한 버전과 저가형인 스타터킷을 출시 할 예정이기 때문에 각자 구미가 당기는 것을 구매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많이 기다려 온 것이 사실입니다만 과연 블리자드에서 미리 다운로드 방식으로 구매한 사람들에게 어떤 보상?을 해 줄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와우를 즐기는 유저가 스타2패키지를 구매 할 경우에도 별도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발매방식을 패키지로 통합했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스타크래프트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기억으로는 군대에서 첫 휴가로 14박 15일이란 기간을 명 받았었다. 14박 15일 동안 친구들 몇 명 만나는 시간 이외에는 스타크래프트 싱글미션을 플레이 하는데 주력한 기억이다. 물론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집에도 안들어가고 당시 성황을 이뤘던 PC방에서 살다시피 했었다. 당시 기억으로는 40~50대의 PC중 10%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한 것으로 기억된다. 스타2의 매력? 전설의 게임이 다시 돌아왔다. 3D로 입체감을 살리고, 그래픽이 수려하게 변모했다. 완벽한 한글화로 국내 성우들이 스타크래프트 싱글플레이 미션에서 영화처럼 출연한다. 한마디로 거대한 놈이 나타난 느낌이다. 며칠 전 오픈베타 중인 스타2를 다운로드 했고, ..

본 게시물은 NC-SOFT의 MMORPG 게임인 '아이온'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레기온(길드)에 속해 있지만 혼자서 플레이(솔로잉)를 즐기는 유저이기도 하고, 파티를 해도 쉽게 졸고 있는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조금 지루한 느낌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오늘 3월 24일 아이온의 1.9 업데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내심 바라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새롭게 즐길 콘텐츠가 늘어난 것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솔로와 관련한 노래를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저의 자작곡이고, 지인들께 들려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데바를 위한 노래라고 하지만 가사가 없고 가볍게 MP3 Player나 아이폰 등 음악을 즐길 때 들어보시면 어떨까 생각 해 봅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윈도우 7이 발매 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과연 잘 사용하고 있는 XP와 비교 할 경우 운영체제를 바꿀 필요가 있는지 의문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당장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이 정말 좋으냐? 라는 질문인데...저는 미소를 머금으며 바꿔도 좋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호환성의 문제에 있어서 과연 얼마나 호환성을 갖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아직 시간을 두고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PC를 윈도우7을 믿고 운영을 맡길 수 있느냐에 대한 답은 용량이 많고 CPU, 그래픽카드 등의 활용을 많이 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운용 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량 수십장에서 수백장 하는 사진들의 편집과 저장을 담당하는 사진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