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6. 19:28ㆍ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광고를 유치하고 수익을 내는 기쁨. 이제는 블로그에 광고를 유치하고 수익을 내는 것 자체를 두고 상업블로거, 상업블로그, 돈만 밝히는 x 등의 구태의연한 표현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사진 처음 시작했던 2002년에 있었던 포토샵 = 사진의 기만행위 또는 뽀샵질 등의 표현이 현재 사라진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관련글 -
사실 누구나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최적화 팁을 애드센스의 사용자라면 한 번 씩 읽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주 쉽고 간결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더욱 어려운 글들이 적혀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약간 난해한 설명들은 국내 블로그의 친절한 설명으로 간단히 마무리 지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메뉴얼화 한 메뉴얼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읽어 볼 필요가 분명 존재합니다.
오늘 회사 구글메일을 확인하면서 회사 선배하나가 트위터로 자신을 알려왔습니다. follow 하신 분을 보니 애드센스 킹이라는 http://twitter.com/adsense_king 이상한 분도 계시더군요. 마침 보이는 글이 애드센스 최적화...라는 글이어서 시간 조금 투자해서 읽고나니 머리가 한결 가벼워 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라는 예제는 역시 없었습니다.
제가 요구하는 것은 하얀색에는 어떤 색을 쓰고...검정색 폰트보다는 파란색 폰트가 좋다라는 설명이었는데 이런 설명은 없고 광범위 보다 좀 작은 범위들을 설명하고 있었기에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가장 중점적인 내용은 채널화 하여 색을 조합하고, 너의 콘텐츠와 배치에 신경을 쓰면 대박날껄?이라는 우수한 모델이었습니다. 이걸 알면 지금 이 글을 읽지 않겠지요. 실제로 애드센스로 대박 나시는 분들은 사실 기존 블로거들보다 노력을 2배 이상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왜? 수익이 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최적화 팁 페이지에서 강조하는 또 다른 하나는 너의 애드센스 수익을 모니터하고 데이터 화 하여 그것을 수익으로 연결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아주 간단한 말이지만 실제 하려면 2일정도 몸서리를 쳐야 하겠지요. 사실 저같은 하루살이 샐러리맨들은 집에서 설겆이 한 후 뉴스보고 잠드는게 보통인데 수익이 얼마나 바뀐다고 몸서리 치면서 채널화 분석, 공략, 색조화 등을 공부하겠습니까? 하지만...그렇게 하기 어렵다면? 바로 파워블로거들의 페이지를 인용하거나 따라하면 어느정도 이 몸서리를 예방하면서 수익도 짭짤하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adsense-ko.blogspot.com/2009/09/blog-post_10.html 이 글이 전부가 아닙니다. 오른쪽에 나온 카테고리의 글 들을 하나 둘 씩 읽어보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작은 선물을 해 줄 수 있는 수익이 나옵니다. 물론 저처럼 어쩌다 글을 적고,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 힘들겠지요. 꾸준한 자기관리 마라톤을 하는 듯한 성실한 자세로 블로그를 꾸며나가야 진정한 수익모델을 찾게되고 웃음을 지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5일(화요일)까지 휴가를 늦게 다녀왔습니다. 전라도 일대를 여행 했는데 곧 사진을 올리도록 할께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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