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새싹 키우기

사실 건강을 생각한다고 새싹을 키운지 2달이 지났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추운 겨울에 싹을 틔우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딸기팩을 사서 딸기를 먹다가 아내와 함께 새싹키우기에 도전 해 보자! 라고 제안을 했고, 바로 시장에 가서 상추, 부추, 딸기(화분)를 사서 집으로 와서 새싹키우기에 도전 했습니다.

 

그리고...3일정도 지났을 무렵 아래 사진처럼 자랐습니다. 생명은 신기한 것이다. 봄이되면 더 많은 새싹에 도전하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잠깐의 실수로 모두 세상을 등지게 되었습니다.  -_-; 하지만 집에서 먹으려고 사두었던 고구마는 아직 건재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봄이 되면 새싹키우기에 다시 도전 해 볼 생각입니다.

탐스런 딸끼와 상추, 부추 새싹들, 먹다가 자란 고구마

상추 새싹입니다.

봄이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새싹은 그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ㅡ.ㅡ;;;

봄이 오면 물도 많이 주고 맑은 공기도 시원하게 마시게끔 해주고...기타 등등..

 

집안을 화사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더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처럼 반려동물처럼 정성과 사랑을 듬뿍 주어야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