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28회 문성근 출연과 야권통합

나는 꼼수다 27회에서는 정치권의 떨거지들이라 불리우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3대 떨거지라고 칭하며, 과거의 이야기들과 현재 정치의 문제점은 물론 가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단순하게 국회의원으로 받아드리기에는 그 기대가 컸기에 속시원한 이야기는 물론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3분 모두 뛰어난 정치력과 언어 구사력을 선보이는 것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되지만 노회찬 대표의 야권단합 또는 통합에 대한 부분은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분열되지 않고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 야권의 단일화가 되었든 통합을 해야하는 것이 중요한 점을 각인시켰다고 할까요?

3시간이 넘는 긴 방송을 통해서 우리 야권과 진보진영의 정치가 어떻게 개혁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7회에서 김어준 총수가 언급했던 내용은 나는 꼼수다 28회에는 혁신과 통합의 문성근 대표가 출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한미 FTA에 대해서 정봉주 의원이 '민주당의 FTA와 관련한 의원들을 모두 다 까겠다'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국회를 표류하고 있는 FTA안이 국민적 관심사이며 국민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정책인 것은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서 느낄 수 있지만 속시원하게 어떤 부분이 잘못되고, 문제인지 긁어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1월 10일(목)에 녹음을 했으니 나는 꼼수다 28회는 빠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에 다운로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꼼수다 다운로드 -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