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볼리, 다음세대재단에서 만드는 다문화 어린이동화책

사회공헌팀으로 옮긴 후 여러가지 자료를 찾고, 사업을 계획하면서 최근에 신선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다음세대재단에서 올리볼리라는 요상한 이름의 동화책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요상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문화로 불리우는 외국인 가족을 위한 동화책입니다.

올리볼리는 현재 모든 나라의 콘텐츠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현재 5개국어로 번역된 각 나라의 동화들을 볼 수 있고, 영어로도 지원이 되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동화이기 때문에 내용이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입니다.

각 나라의 엄마들과 아이들이 결혼한 외국인들의 고유 동화,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유용한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생각했지만 깔끔하게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다음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올리볼리 동화책은 다문화 가정에게 큰 힘을 줄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다음세대재단에서 정말 좋은 일을 한 것 같네요. ^^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자료 보다는 아이들에게 맞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고,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알 수 있도록 방문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