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인터넷 강의는 역시 EBSi, 2021학년도 교재 및 강의 커리큘럼

대입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수십 만 명이 이용하는 EBSi 사이트는 교육부의 예산지원을 받아서 EBS가 강의를 제작한다. EBS에서 발간되는 연계교재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약 48권의 책은 약 14개월 정도 개발기간을 거치면서 14단계의 수정 및 검토를 거친다.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필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EBS의 인공지는 문제 서비스 "단추" (DANCHOO)

EBS의 인공지는 서비스 단추 서비스

EBS에서 발간되는 교재들은 모든 교재가 인터넷 강의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전국에서 소위 잘 나가는 선생님들이 강의를 한다. 그만큼 재밌고, 유익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구성하고 있다. 이런 강의 서비스가 무료라는 것은 어쩌면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공짜, 무료로 강의가 제작되다 보니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양질의 강의가 아닐 것이란 편견이 생기기 마련이다. 싼게 비지떡이란 생각을 하면 곤란하다는 이야기다. 교육부는 EBS에 강의 제작용 예산을 지원하고, 그 돈으로 강의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무료강의가 아닌 서비스만 무료인 강의인 셈이다.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면 우리가 내는 세금이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는 의미다. 

 

2019년(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끝났다. EBSi에는 새로운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서 공유한다. 해당 정보는 EBSi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BSi 고1, 고2 커리큘럼

 

EBSi 고3 커리큘럼

 

2021학년도(2020년) 수능특강 표지에 팽수가 나타났다.
출처: https://ipad.pe.kr/2372 [사진 위를 걷다.]

2021학년도(2020년) 수능특강 표지에 팽수가 나타났다. 표지 설문조사 이벤트 시작! 여러분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