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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4 일본여행 #3 - 일본어 두 단어만 알고 떠난 홋카이도 여행기
- 2008/01/12 일본여행 #2 - 일본어 두 단어만 알고 떠난 홋카이도 여행기 (7)
- 2008/01/04 일본여행 #1 - 일본어 두 단어만 알고 떠난 홋카이도 여행기 (2)
주말도 어김없이 여유롭게 보냈습니다...네이버 블로그에서 이 여행이야기를 4편까지 했으니...
이번에 올리는 포스팅을 끝으로...예전의 포스팅을 울궈먹는 것은 끝인 것 같습니다...^^;
4편부터는 사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느낀 점 있으시면 글 주세요...
2007. 9. 2
이름도 긴 유노카와 나가사테이 프린스 호텔을 찾기 이전에 우리 둘은 미리 준비한 여행관련 프린트 정보와 버스 시간표를 비교 했습니다. 버스 번호와 노선, 시간표를 보니 10여분 정도 기다리면 될 것 같아서 여행의 설레임과
더불어 주변 경관의 사진을 담는 것 보다 눈에 담았습니다.
위 사진은 버스정류장에서 안내 정보를 얻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반자 '방~상'의 모습입니다...^^
저와 와이프 둘다 배가 고픈 시점이라...표정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10 여분이 지나고 버스가 도착해서 여행초보 답게 운전기사 아저씨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출발하길 기다렸습니다.
호텔까지는 10여분의 시간이 소요 예정이고, 버스요금은 내릴 때 정산하는 일본버스의 시스템은 역시나 첫 경험이
라 그런지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출발하기전 운전기사님은 담배를 한 대 피우러 나갔는데 자세히 보니 일본인의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제가 영어와 몸짓으로 그곳에 가냐고 물었더니 친절하게도 '하이'라는 답변을 해 주더군요...^^
'남는건 사진인거다...'라는 일념으로 사진기를 들어서 앞차...지금 타고 있는 차량과 거의 같은 모습을 한 버스를 찍어봤습니다. 날이 좀 흐리고, 내부가 어둡긴 했지만 공항이라 그런지 쓰레기 하나 없는 모습은 정말 귀감이 될 정도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한 풍경입니다.
온천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버스안에 '미니카' 모형이 무척 탐났습니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많이 느낀점은...일본의 엔화를 바로 한화로 계산하면...아무것도 사지 못한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이런 경험의 대화는 나중에 큰 고모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똑같은 경험을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뭐..예를 들자면...엔화로 100엔이 계속...우리나라 돈으로 자동 환전되어...비싸다라는 생각이
머리에 맴도는 것입니다. 특히 오르골가게에 가서 정말 신기하고 좋은 물건을 많이 봤음에도...하나도 구입하지
않은 것은 지금 무척 후회되는 일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미니카 두개가 10,000원이라니...라는 생각을 하니 당연하겠죠...^^;
작은아버지께서 은행에 근무하고 계셔서...부탁을 드려서 100엔을 790원 정도에 환전 해 갔었지만...어릴적 기억인 100엔은 천원이다...라는 공식을 생각하고 여행다니는 동안 그렇게 적용을 시키니 정말...물가 비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런 생각은 쉽게 떨쳐지지 않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교통비와 공산품, 의식주...정도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왼쪽으로 버스가 움직이면서 둘은 긴장을 했습니다....왼쪽으로 다니는 자동차를 처음 타보게 된 경험을 하면서 미소짓고 놀라기를 반복했습니다.
길을 떠나면서 풍경을 보면서 일본의 도로를 달리면서 한가지 생각이 드는 것은 일본의 교통체계는 시스템이 잘 정비된 느낌 이었습니다. 버스기사 앞에 있는 속도계를 유심히 살펴봤는데 속도는 40km정도였지만 막힘없이 물흐르듯 계속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빠져나가서 10분여간의 주행에서 두번정도(40km정도의 일정한 속도)신호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참 좋은 시스템이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일단 짐을 풀기로 했는데 체크인 시간이 2시정도였는데 미리 들어가서 짐을 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그 전에 기모노 복장의 웨이트리스 분들이 인상적이었고...무척 친절하기 했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저희 둘의 무거운 짐을 번쩍하고 들어서 운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름도 긴...유노카와 나가사테이 프린스 호텔의 좌측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정면사진을 찍은 사진이 없는데... 정면사진이 한국에 없다...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한국에 돌아와서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여행기를 생각하고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 제대로 설명되지 못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짐을 풀고 이제 계획에 없는 동네구경을 포함한 여행이 시작되는데...공항에서 호텔의 버스 정류정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고...많이 본 것도 없지만... 일본의 거리는 무척 깨끗한 거리였습니다. 정말 한국의 도로와는 차이가 있는 깨끗함이라 그저 보고 놀랐습니다.
여행지는 외각 지역이라 그런지 사람도 드물고, 조용히 산책하고 이야기하기엔 정말 느낌이 나는 그런 곳 이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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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monopiece 2008/01/24 01:53
비겁한 변명이겠지만...5편을 언제 쓸 수 있을까 했는데..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쓰고, 사진도 다듬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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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
인천공항 부근의 호텔에서 서비스로 제공 된 리무진 서비스로...에쿠스로 공항까지 모셔진 신혼커플은
대한항공 아침 9시 4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서 7시 30분경 공항에 도착해서 여러가지 탑승 수속을 밟고, 여행 가방을 옮기고, 로밍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부산을 떨었습니다.
S사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하나는 SKY, 하나는 모토로라의 휴대폰 이었지만 둘다 로밍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없어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휴대폰을 인수 받고 간당한 세팅을 해서 사용하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현재는 다중로밍 서비스가 되는 폰으로 교체를 했는데 폰 교체 없이 로밍서비스가 이루어 지는
것 같네요...)
여행짐은 저와 와이프가 간단하게 각자 옷 두벌(입은 옷 포함)씩 챙겼고, 양말과 속옷, 세면도구와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 장비를 담은 가방 각자 하나씩 해서 가방은 3개로 꾸렸습니다. 무척 단조로운 짐 구성이라 걱정도 되었지만 일본에서 지내면서 돌아와서 느낀점은 잘 했다라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
많은 짐으로 이동시에 불편하고 여러 가지를 챙기기 보다 호텔에서 조금 부지런하게 빨래만 열심(?)히 하면 전혀 부담스럽거나 부족한 짐 구성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 빼곡한 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선수?라면 짐은 단촐하게 챙겨야 하는 것을 아실겁니다...^^;
사실 비행기를 타본 것이 2006년에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프로펠러 비행기(제주항공)이 처음이어서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일 시간 배정을 많이 했던 것은 공항에서의 입국 수속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의 게으름과는 별도로 와이프의 준비 정신도 한 몫 해서 여권과 JR패스, 호텔관련 서류와 여행책자, 회화책 등 세부적으로 저보다 몇배는 수고하고 고생했던 기억입니다.(여행 준비는 같이 해야 즐거움이 더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주는 것이 사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날씨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날씨가 나쁘다고 여행이 망쳐지거나 하는 여행이라면 신중하게 날을 정해야 할 것 입니다.
비만 계속오거나 흐렸다가 비왔다가 하면 참으로 난감 하겠지요. 다행히도 저희 둘은 비와 흐린 날씨를 즐기는 타입이라서 비가와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서울(인천공항)에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일본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흐려지고 다음날은 비로 시작되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계속 비오면 어쩌나.... 하는 여러가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도와주어서 흐린날이 2일, 비온날이 1일, 맑은날이 2일 정도되었습니다.
더 다행한 것은 신혼여행을 마치면서 서울로 돌아오는 날 도쿄에서는 폭풍이 몰아치고 있었고, 사망자와 부상자 소식의 뉴스 속보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렇듯 여행에서 날씨는 중요한 요소와 여행일자와 여행을 하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환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출국 비행기가 1시간 연착 했던 기억입니다.)
오늘이 11월 6일입니다...(이글을 다시 편집하는 시간은 2008년 1월 14일 이네요...허허)
위에 적었던 글이 아마 10월 초에 적었던 글이니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네요...ㅎㅎ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많은 사진을 편집 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로운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익히고, 공부하는 중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정도 있었기에...
그래도 오늘 제대로 된 편집은 아니지만 한 장의 사진을 편집 했기에 예전에 써두었던 글과 함께 이렇게 올려 봅니다.
2007. 일본, 하코다테
위 사진은 일본에 도착 해서 찍은 첫 사진입니다. 앞쪽에 있는 개와 어저씨는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일본인이고, 왼쪽의 배낭을 맨 처자는 와이프입니다. 일단 버스를 타고 숙소를 향하는 것이 저희 둘의 목표였기에 교통편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공기가 맑고 쾌적했습니다. 공항과 연계된 버스 정류장은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사람도 없더군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버스가 도착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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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
막상 적으려고 하니 글에 날이 서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신혼 생활의 즐거움이지자 숙명인 가사노동에 동참 해 보니 제가 참 불효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됩니다. 이렇게 열심히 가사를 돌봤다면...아마 1등 아들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결혼식을 교회에서 하게 되면서 막상 준비하려니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준비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혼식을 하기전까지 뛰어다니면서 여러가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정말 두 번 다시 결혼을 하기 싫게 만드는 중요한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의 시작은 다음날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그간의 준비과정 여행준비물 등 준비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한토막 풀어놓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없는 여행기를 적고 있습니다. 의외긴 하지만 일본여행의 사진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서서 가사노동을 앞세워서 이렇게 지연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변변한 프로포즈를 못해서 결혼식을 마치고 프로포즈를 해보자는 마음에 인천공항 근처의 호텔...(호텔보다는 좋은 모텔수준)에 꽃바구니, 와인, 풍선장식, 촛불장식...을 주문했습니다...나중에 금액을 공개하자 와이프의 구박이 이어졌습니다...
그돈이면....뭐하고 뭐하고....(그래도 이해를 모두 해주더군요...^^) 아무튼 결혼식을 마치고 서로의 등을 두드리면서 수고했다고 격려를 하면서 집과 가족, 친지, 친구는 모두 마음속에서 지우고 어제 준비한 여행준비물과 약간의 축의금(폐백을 통해서 얻은) 그리고, 여행의 모든 사항을 체크하고 확인, 예약한 와이프의 조언을 들으면서 일본어 한마디...(일본 여행책자)와 홋카이도의 자세한 내용이 담긴 책자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준비하면서 육식을 많이 못해서 그런지 둘은 치킨이 땡겼습니다. 호텔서비스를 받아서 에쿠스를 타고 인천 주변을 방황하면서 마트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 바람막이 점퍼와 반바지를 구입했고, 치킨과 음료 등을 사들고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다음날 시작되는 공항까지의 리무진 서비스도 예약을 해 두어서 결혼식 전까지 힘들었던 둘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는 전설이... 아무래도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가방을 준비하는 즐거움도 한 몫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동의하에 여행 준비물은 최대한 간소하게 준비하고, 컵라면 4개, 비빔면에 비벼먹는 고추장과 김을 준비 했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김치와 고추장에 대한 갈망을 나타낸 것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여행가방은 카메라가방 2개와 옷과 생필품을 담은 하드케이스가 전부였습니다. 옷은 각자 입은옷과 여벌 1벌이고, 양말과 속옷은 2개씩
준비했습니다. 여행 숙소는 호텔로만 예약을 했습니다만 막상 다녀보니 료칸이나 작은 숙소도 다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제 다음편 여행기에는 공항에서의 출발과정과 도착해서 현지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의 기간은 5박 6일이었고, 사진을 둘 다 좋아하다 보니 홋카이도의 관광지를 돌아 다닌 것이 아니라 호텔주변과 마을의 주변, 도시의
구석구석을 발과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다녔습니다.
여행기를 적으려니 여러가지를 적어야 하는데 세부사항은 나중에 수정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에 보이는 사진은 두번째 여행지였던 하코다테의 노구치 호텔에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 촬엉영을 한 사진입니다.
* 여행 경비는 허니문인 점과 숙소를 호텔에서 객실에 온천이 달린 방을 두번 묵었고 저녁식사(일본 정식)가 포함 되었으며 JR패스 2인용 4천엔이 포함 되어 320만원 정도를 여행사에 지불한 금액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 실제 일본에서 두명이 쓴 경비는 25만원 정도 경비가 소요되었습니다.
* 비행기가 140만원이고, 호텔과 JR패스가 180만원, 여행경비는 25-30만원인데 비행기 값은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홋카이도가 비싼편이고, 다른곳을 경유하거나 기차로 이동하면 더 저렴하게 비행기 경비를 지불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신혼여행 특성상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 목적이 있었기에 조금 럭셔리한 부분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 일본의 전통료칸은 가격이 어마어마 할 정도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 비행기 요금을 제외한 숙소와 식사로 지출된 금액은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이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아무튼 일본을 다녀오면서 느낀점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적도록 노력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계속됩니다...4편까지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BL님 오타 수정했습니다...적절한 지적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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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2008/01/12 04:01
곳곳에 오타는 보입니다만, 비교적 아깝다는 말이 어울릴 만한 아름다우신 반려자 분이시기에 오타에 대한 체크 보단 부러움이 앞섭니다 ^-^;
글 두번째 줄, '즐거움이'자' 가 아닐까 생각되고, * 글 첫째줄에 찰'영' 으로 적으시려던게 아닐까 싶네요.
좌측에 스팟플렉스 박스 밑에 RSS버튼이 너무 작게 보이는 듯 한데.. 찾는다고 고생좀 했습니다.ㅠ_ㅠ -
monopiece 2008/01/12 10:44
RSS버튼은 저도 초기 설정을 이상하게 해 놓고...수정을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빨리 보완해야 할 것 같네요...^^;;
아 그냥 네이버에서 퍼와서 오타를 찾지도 못했네요...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은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monopiece 2008/01/14 09:46
하하...많이 귀여움 받고? 있습니다...집사람에게...^^;
다음에도 좋은 의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주말 잘 쉬셨습니까? 오늘 날씨가 잠을 달아나게 하더라구요 .
두달여간 틈틈히 준비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홋카이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여행을 떠나면서...국내여행보다 덜? 준비했지만 나름 참 인상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을 담으면서 참 행복하구나... 이렇게 함께라서 더욱 좋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지요.
일본은 참 우리와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같은 부분이 있고, 또 문화적인 모습은 다르면서 독특하고
같은 공간에 다른 사람들인 것 같은 느낌도 드는 반면 다른 공간에 같은 사람들이란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신혼방의 정리나 혼수품도 구입하지 못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홋카이도에 대한 여행기를 적어볼까 구상 중입니다.
여행기라는 것을 많이 보거나 경험 해 보질 못해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둘만의 여행이라는 점과 일본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스미마셍' 에 영어회화 조금 손짓, 발짓으로
모든 것이 통했다는 것이 재밌고 신선했고, 무대포로 밀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은 그리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또, 여행의 목적이 관광이나 탐험보다 휴식, 휴향에 맞춰서 지내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도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국어책에서 봤던 기행문들이 기억납니다.
영어는 잘 못했지만 국어는 참 재밌었던 과목이었기에 그 여러가지 기행문들도 생각났고,
사진과 같이 글을 적으면 좋겠다...이런점은 배우고, 이런점은 아쉽구나 하는 것을 일본에서 경험했습니다.
홋카이도는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 입니다. 조용히 한걸음을 걸을 때마다 여행의 주인공들은 새로운 경험에
눈을 뜨고, 인생에 대한 또 다른 시작점에서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을
수도없이 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첫 삽을 언제 뜰지...모르겠지만...결혼 축하와 더불어 친절한 배려의 말씀을 해 주신 분들께
이 글을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ps. 네이버에 4편까지 올렸는데 사진 보정이 늦어서 아직도 4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옮겨 온 이상 이제 여기서 보여드려야 겠네요. ^^
ps2. 여행에 관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말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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