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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05 손지연 - 실화 (8)
- 2008/01/15 歌人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2)
2005. 주찬권5집 쇼케이스
손지연 - 실화
실화 (작사/작곡/노래 - 손지연)
너의 집 앞을 맴돌다 사랑에 만취돼 우는 난 주정뱅이
하늘을 흐르는 구름처럼 흐르고 흘러도 너에게로
그렇다 할 소원도 너에게 약속한 바람도 못 이루고서
하루종일 잘난 척 하다 보낸 오늘을 또 나는 후회해
작은 기대 하나 이룰 수 있는 반 시간만 내게 있었다면
똑 같은 이유로 널 괴롭혀 떠나게 하진 말았을 텐데
그립다 네게 말하면 너 내게 다시 돌아올 꿈을 꿀까 봐
너를 위한 노래는 절대로 부르지 않게 되길 맹세해
너는 멀리 떠날 준비를 다하고 내게 이별을 고하지만
나는 멀리 떠날 널 붙잡을 핑계로 아직까지 힘들어
사랑을 잃어 외로운 바보가 된대도 서로 멀어만 가고
어차피 영원하진 않을 텐데 내가 널 미워하는 것도
예전에 '주찬권(들국화, 드러머)'선생님의 공연에 '양병집'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신다던 '손지연'님의
공연을 통해서 몇 곡 듣게 되었고, 첫 단독공연에서도 공연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3곡 정도를 연주했는데 '실화'란 곡이 참 가슴 진하게 남은 기억입니다.
털털함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부르는 노래도 맛이 있었고, 곡을 마치면서 눈물도
흘리시는 분입니다.
나른한 오후에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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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속의루나 2008/04/05 17:14
오후 다섯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에
아련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가슴이 아파지네요.
링크 걸어가도 될까요?
트랙백 걸어주심 더 감사하구요. ^^
노래를 자꾸만 듣고 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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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속의루나 2008/04/07 12:11
정말로 연결이 안 되는군용. ㅎㅎ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 드려요. ^^
http://dayslikelie.tistory.com/entry/2008년-04월-05일-오후-다섯시
여기에 트랙백 걸어주시면,
듣고 싶을 때 들어와서 노래 듣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장대군 monopiece 2008/04/07 12:36
루나님이 찾아 주신것. 제가 찾아 간 것...
모두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한주일 되셨으면 좋겠어요.
* 트랙백은 걸어두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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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monopiece 2008/04/07 14:07
저도 열심히 찾아 다닐께요..^^
방명록은 너무 형식적인 느낌이 들어서 안보이도록
설정을 해두었구요...^^
루나님의 소중한 포스팅. 저도 잘 보고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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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커집니다.
20대에는 군대가기전에 한 번씩 불러봤던 노래가 아마도 '이등병의 편지'라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30대에는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죠...20대에서 30대를 지나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녹아 내릴때 우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불렀을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 우린 어느 노부부의 일기 라는 곡을 노래 부를 것 입니다.
유난히도 청명한 목소리를 지니신 분...그 분의 미공개 사진전이 열립니다.
어느 기사를 보니 서점 사이사이 걸린 사진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고 하네요.
날씨가 춥긴 하지만 한 번 가봤으면 하는 전시회입니다.
저는 오늘 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광석 - 서른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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