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에 해당되는 글 5건
- 2008/06/12 독설가 신해철 시원한 발언 '3류팬 나부랭이들' (6)
- 2008/05/06 블랙홀 彊魅(강매)콘서트 (4)
- 2008/03/27 거짓말쟁이가 성공하는 세상을 비꼬다. (7)
- 2008/02/11 마하트마(MAHATMA) 밴드를 만나다 (8)
- 2007/12/28 이현석 - 학창시절 (2)
정치적 발언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서슴없이 하는 연예인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흔치 않습니다.
얼마전(사실 얼마전이 아닌 2달이 더 넘는 시간이 지난) 신해철씨의 책이 출간되면서 독자들과의 대화 시간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예전 15년 전에 봤을 때 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룬 분이라 사실 혼자 생각에는 대견한 분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목과 같은 '3류팬 나부랭이들'이란 표현 자체가 정겹고 친숙합니다.
잘못이 있는 사람들을 욕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만...그리고, 이런 표현은 아주 적절하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내 음악은 물론 해외의 유명밴드(주다스 프리스트 - 곧 내한공연을 합니다)가 표절한 음악의 원작자(아직 결론
이 난 상황은 아닙니다)이기도 한 신해철씨는 MBC 100분 토론에 아기자기한 의상과 패션으로 출연해서 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진보적인 세력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드림콘서트'라는 거대한 공연이 있었는데 공연이 중간에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쳤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준비 부족이라는 언론의 기사를 봐었던 터라 그 내부적인 상황을 제가 언급하거나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사실상 '쇠고기 정국'에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못한 사건일수도 있었겠지만 색이 다른 티셔츠를
나눠입고, 풍선과 야광봉을 들고 응원하는 우리 중딩들이 '소녀시대'와 자신들의 오빠나 언니가 아니면 응원을
안하는 행태에 사실 놀랐습니다.
2호선 한가득 중딩들과 몇정거장을 같이 동승해서 가본 경험이 있었는데...사실 이 분들이 무섭긴 무서운 분들
이긴 합니다. 대한민국의 앨범을 수만장 팔아주고 있고, 팬레터, 라디오, TV 등의 연예, 음악, 쇼프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신해철씨의 발언은 그간 있었던 일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반성 할 수 있는 발언임과 동시에 자성의 시간과
행동을 하고, 어른들이 그간 어떻게 애들 등을 쳐서 돈을 뽑아 먹었는지 보여주는 케이스로 확실하게 도장을
찍는 경우로 볼 수 있겠습니다.
대중음악, 음악시장은 물론 국내 연예계를 씹고 뱉은 책 '쾌변 독설'을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읽은 기억입니다.
정말 큰 문제는 대중음악 시장을 삼켜버린 10대에게 뺏겼던 음악주권을 20 ~ 40대가 찾아와야 하는 것 입니다.
소머리창법인지 소머리국밥인지 알 수 없는 발성법으로 가요계의 모든 노래가 R & B 화 되어버린 지금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과연 어떻게 이 시대와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거대한 블랙홀, 폭풍의 눈에 우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M >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독설가 신해철 시원한 발언 '3류팬 나부랭이들' (6) | 2008/06/12 |
|---|---|
| 작은거인 김수철 사진전 #2 (16) | 2008/05/30 |
| 작은거인 김수철 사진전 #1 (6) | 2008/05/29 |
| 블랙홀 彊魅(강매)콘서트 (4) | 2008/05/06 |
| 손지연 - 실화 (8) | 2008/04/05 |
| 인연이 깊어진 Shadows Fall Band (4) | 2008/03/13 |
| Shadows Fall 내한공연 사진 #1 (12) | 2008/03/12 |
| Shadows Fall 내한공연 사진 #2 (4) | 2008/03/12 |
| SERPENT의 내한 공연 사진 (2) | 2008/03/10 |
| EBS-SPACE, DRAMAGODS 공연, NUNO `.` (11) | 2008/02/20 |
| 이현석 - After the rain (6) | 2008/01/24 |
Trackback : http://monopiece.sisain.co.kr/trackback/151
-
Subject 소녀시대 침묵? 텐미닛 사건? 무서운 팬클럽 이야기
2008/06/12 01:44
이번 드림콘서트는 여러가지로 참 문제가 많았었나보다. 여기저기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중 검색어 상위를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 침묵' 이 뭔가 해서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소녀시대 침묵 이른바 텐미닛 사건은 소녀시대가 무대에 선 10분동안 소녀시대 팬을 제외한 다른 팬클럽들이 연대하여 일절 호응과 환호소리를 내지 않기로 한 사건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문제의 발단은 주로 남학생으로 이루어진 소녀..
-
은파리 2008/06/13 00:03
우리나라의 대중 스타들 가식적인것 보다는
이런 솔직한 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왓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해철의 이번 독설은 개인적으로 시원한 일갈 이었습니다.
쉬운일이 아닐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monopiece 2008/06/13 09:36
사실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분들이 많다면 언론에서 '독설가'라는 수식어를 달아주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또 책 내용 자체가 진솔한 이야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더한 내용이라서 독설까지의 표현자체가 좀 어울리지 않지만 반대로 한국 대중문화의 한계를 표현한 점에서 바라볼 때 이런 책, 이야기는 계속 나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이 박수를 보냅니다..^^
-
-
초하(初夏) 2008/06/13 02:28
개인적으로 바른 말이나 독설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생각을 평소 많이 합니다.
그래서 쾌감도 따라 다니는 거 같다는... ^^
요즘 바쁘신지, 뵙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반가웠습니다. 잘 지내시죠??-
monopiece 2008/06/13 09:37
사실 몇 번 들러서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저작권과 관련해서 올려주신 글을 몇 번 보고...풍경에 관한 그림들도 구경만 하고 돌아왔었습니다...^^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초하님도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합니다..!!
-
-
펀펀데이 2008/06/14 16:08
이 이야기는 저도 봤는데 구구절절 맞는말이더군요.
이거랑은 상관없는데... 저때 무릎팍에서 이승철씨가 나와서 한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요.
왜 신해철씨 보면 괜히 말 잘못해서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많잖아요?
이승철씨가 '걔가 원래 그런애가 절때 아닌데 옆에서 사람들이 자꾸 부추기니깐 점점 투사가 되가는것 같다.'
고 하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이런류의 독설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
monopiece 2008/06/16 08:45
사실 책의 몇몇 구절에서 구런 투사적 독설이 개인적인 이익?과도 연결이 되어있다고 밝히고 있는 듯 보여졌습니다.
당연하죠. 라는 생각이 우선 들구요.
독설이 말이 독설이지 개인의 생각이 여러가지 형태로
보여지는 것인데 무조건 비판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구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가 하는 여러가지 행동 중 하나라고 보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블랙홀 彊魅(강매)콘서트
2008년 5월10일 상상마당
예매 : 티켓링크, 인터파크
문의 : 02 470 3937
주최,주관 : 라이브미소
입장료 : 예매 30000원 , 현매 35000원
블랙홀 공연에 관한 사진을 담기 시작한지가 2006년 12월 부터 였으니 1년하고 6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입니다.
처음 블랙홀밴드에 연락을 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쑥스럽게 인사를 건네고 공연장에서 처음 인사를 드린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아직 활동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직 건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연주를 보시면 아니 이렇게 열심히 무섭게 음악에 빠져 살고 있구나 하고 놀라실 겁니다.
블랙홀 밴드의 이번 디지털 싱글 말고도 사회에 대한 비판 가사는 여러 곡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콘서트의 중요한 점은 공연내용이 풍성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기타의 여러가지 주법과 테크닉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도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서는 80년 락의 전성기
80년대 락 판은 군웅이 할거하던 시기였습니다
백두산 부활 시나위 등 한국 락판을 책임지던 쟁쟁한 밴드들의 르네상스 시대였습니다
폭풍우처럼 한국 락판을 헤집어놓고 그렇게 태풍의 눈처럼 잠잠해지던 시기에
블랙홀이 80년대 막차를 타고 한국 락판에 발을 디딘 때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통할지 의문인 육중하고 장중하기까지 한 스래쉬 메틀을 들고
초 스피디한 연주를 무기로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이들은 한국 락의 다양성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연주를 기반으로 대중들 앞에 당당히 섭니다 .
89년 깊은 밤의 서정곡’이 수록된 1집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4집 앨범 로 1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산시키며 가장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이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2005년 발매된 8집 앨범 로 평론가와 매니아로 부터 블랙홀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게 됩니다.
평단은 곰삭은 듯한 블랙홀의 진국이 담긴 앨범이라고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8집의 활동으로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록앨범상, 최우수록싱글상을 수상하엿으며. 블랙홀은 그것을 빗대어 결국 골동품으로 소장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표현하지만 한국에서의 블랙홀은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 같은 존재처럼 그리 소중하게 자리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꼭 읽어야 함에도 읽거나 말거나
다 읽고 난 후엔 소중한 마음과는 다르게 다시 찾지 않는 책…
그럼에도 블랙홀은 동심을 간직한 동화같이 우리 한국 락판의 소중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화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블랙홀이
living in 2008 이라는 타이틀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안보면 후회하고 보고 나면 그리운 동화 같은 공연!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야심찬 공연
2008년 봄 블랙홀의 강매가 시작됩니다
강추! 합니다 또, 강매합니다
강추! 강매! 블랙홀 콘서트!
5월 10일 상상마당에서
상상 그 이상의 만족을 드릴 것입니다
Set List ==============================================================================
1.라이어
2.천지창조
3.끝과 시작
4.바벨탑의 전설
5.나이트 메어
6.홀로서기
7.평양으로 보낸 러브레터
8.카오스의 아이들
9.야간비행
10.잠들지 않는 그리움
11.앵벌들의 합창
12.꿈속의 나의 집
13.물좀주소
14.거지에서 황제까지
15.생명의 서
16.새벽의 DJ
17.노을
18.바람을 타고
19.UGLY HERO
20.내곁에 네아픔이
==============================================================================
이명박대톨령과 더불어 정권을 쥐고 있는 강부자 집단때문에 더욱 답답한 시간입니다.
쇠고기로 인한 광우병으로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시원한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기회이기도 합니다...^^
블랙홀 공식홈페이지 : http://metalk.co.kr
'M >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독설가 신해철 시원한 발언 '3류팬 나부랭이들' (6) | 2008/06/12 |
|---|---|
| 작은거인 김수철 사진전 #2 (16) | 2008/05/30 |
| 작은거인 김수철 사진전 #1 (6) | 2008/05/29 |
| 블랙홀 彊魅(강매)콘서트 (4) | 2008/05/06 |
| 손지연 - 실화 (8) | 2008/04/05 |
| 인연이 깊어진 Shadows Fall Band (4) | 2008/03/13 |
| Shadows Fall 내한공연 사진 #1 (12) | 2008/03/12 |
| Shadows Fall 내한공연 사진 #2 (4) | 2008/03/12 |
| SERPENT의 내한 공연 사진 (2) | 2008/03/10 |
| EBS-SPACE, DRAMAGODS 공연, NUNO `.` (11) | 2008/02/20 |
| 이현석 - After the rain (6) | 2008/01/24 |
Trackback : http://monopiece.sisain.co.kr/trackback/121
-
Subject 천안 독립 락페스티벌 - 블랙홀
2008/05/09 15:35
2004년에 천안에서 열렸던 독립 락페스티벌중 블랙홀의 모습 흥행엔 완전 실패해서 안습이었지만 공연 자체는 완전 열광이었다. 그리 많은 관객도 없었지만.. 그래서 더 안습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프로는 프로인거다.
-
Subject 천안 독립 락페스티벌
2008/05/09 15:35
천안 독립기념관... 1일째 2일 3일째는 가지 못했으나 1일째는 흥행참패. .......... 망했지. 그래도 2,3일째는 그럭저럭 흥행했다더라. 주말이라.
-
HSoo 2008/05/07 19:22
블랙홀의 라이브는 정말 한번쯤 가볼만 해요...^^*
전 이제 나이들어서 낑궈 줄려나 모르겠어요..실컷 뛰고...소리지르고 땀범벅 되어 나오면 몇달간의 스트레스는 아마 훌렁 벗겨져 나갈것 같은 블랙홀의 라이브 공연..시간만 허락됨 한번 더 보고싶기도 하내요..^^-
monopiece 2008/05/07 22:36
공연사진 찍다보면 사방으로 돌아다니는데 50대 중년부부도 오시고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오셔서 자신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다 가십니다.
물론 2-30대야 앞에서 머리 흔들고 환호하고 광분하기도 하지요...^^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다 봅니다...!
-
-
도기스탈 2008/05/09 16:19
아 이제 되나 보네요.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트랙백을 걸어주셔서
저도 트랙백 하나 걸어봅니다.;;
아주 오래된 천안에서 한 독립 락 페스티벌이라는 공연이구요.
제 눈과 손과 같은 쿨픽스 5700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리플과 트랙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monopiece 2008/05/09 16:30
와우 제가 처음으로 덧글과 트랙백을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천안에서 열렸던 공연 저는 가지 못한 기억이네요.
아마 그날 개인적인 일로 블랙홀 사진을 찍으러 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
2008. 아시아락페스티벌. 블랙홀
거짓말쟁이가 성공하는 엉뚱한 세상을 바라보는 블랙홀밴드의 시각이 들어난 음악이 발표되었습니다.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블랙홀을 지난 3월 22일 홍대에서 다시 만나 공연사진을 담았습니다.
현재는 블랙홀의 공식 팬카페에 공연사진 64장을 올려 두었습니다.
블랙홀 공식 팬카페 : http://cafe.daum.net/blackhole01
3월 22일 공연은 아시아락페스티벌이라는 큰 제목을 갖고 10개팀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디아블로와 크래쉬의 안흥찬씨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제 디지털음원으로 발매 된 블랙홀의 음악 2곡을 올려 봅니다.
디지털 싱글이라 칭하는 음원을 처음 구입하게 되었는데 웹이나 p2p에 올라오는 음원과의 음질 차이가
확연하게 나긴 하더군요. 한 번 감상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제목을 보고 짐작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작년 대선의 거짓말쟁이가 국가의 수장으로 당선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곡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곡들은 기존의 블랙홀의 한국적인 정서와 메탈의 스피드함을 잘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블랙홀의 공식홈페이지 : http://metalk.co.kr
Blackhole - Liar
Blackhole - ECIC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Black Hole)이 거짓말 사회를 비꼬는 디지털 싱글을 내놓았다.
블랙홀은 지난해 12월 한 콘서트에서 신곡 '라이어(liar)'를 연주한 뒤 석 달 여의 준비 끝에 '라이어'와 'ECIC'가 담긴 디지털 싱글 < Living in 2008>을 24일 공개했다. 2005년 5월 정규 8집 < HERO>를 발매한 지 3년여 만이다. < HERO>는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앨범·최우수 록 싱글에 선정되기도 했다.
![]() |
||
| ▲ 블랙홀 보컬·기타 주상균, 기타 이원재, 드럼 이관욱, 베이스 정병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대군 | ||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으로 시작하는 'ECIC'는 육중한 메탈에 한국적 가락을 녹였다. 사운드는 독일 헤비메탈 밴드 레이지(Rage)의 빅토르 스몰스키(Victor Smolsky)와 함께 한 8집의 경험이 보탬이 됐다. 국문학 석사 출신의 주상균(보컬·기타)은 '거짓말쟁이'라는 '라이어'와 달리, 'ECIC'에 대해서는 여러 뜻이 있다고만 말했다.
그러나 노랫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이은하의 '한반도 대운하'와 여러모로 대조되는 뜻을 담고 있다. 은유법과 반어법을 넘나들고 있는 셈이다. 블랙홀은 데뷔 초부터 동학농민혁명('녹두꽃 필 때')과 광주민중항쟁('마지막 일기') 등을 노래해 주목받았다.
지난 85년 결성한 블랙홀은 89년 '깊은 밤의 서정곡'이 수록된 1집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94년 4집 앨범 < MADE IN KOREA>는 메탈앨범임에도 1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산시켰고, 8집 앨범 < HERO>로 평론가와 매니아의 인정을 받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비판적인 노랫말로 무장한 블랙홀은 연간 수백 회의 공연 강행군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1년에는 지상파 방송사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를 위한 전국투어 '문화혁명'을 주도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큰 변동 없는 라인업은 현재 주상균과 정병희(베이스), 이원재(기타), 이관욱(드럼)으로 노련한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주상균은 "나 스스로 소시민인 입장에서 안 좋은 것들이 보편화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에 곡을 썼다"며 "그동안 추구했던 고 난이도의 연주보다 대중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러나 결코 쉽지만은 않은 그런 곡들"이라고 말했다. 블랙홀은 24일 엠넷미디어(www.mnet.com)를 통해 1차로 두 싱글을 공개한 뒤 같은 컨셉트의 곡들을 차례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미디어오늘 : 김종화 기자
내용을 추가 합니다.
먼저 저는 블랙홀밴드의 공식 사진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와 블랙홀 밴드가
갖고 있습니다. 또, 블랙홀 밴드의 사진은 상업적인 이용이 아니라면 모두 승낙 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블랙홀의 디지털 싱글에 대해서...
먼저 블랙홀의 신곡음원은 제가 음악사이트에서 직접 결재하여 구입한 음원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든 무료로 들으시겠지만 곡당 금액이 5백원입니다. 상당히 저렴합니다.
음원을 무료로 사용하거나 웹 상에 올리는 것은 양심에 맡겨져야 할 것 입니다.
5백원이라는 저작료를 받고 음원을 배포해서 얼마나 큰 수익이 날까요?
저는 블랙홀이라는 밴드가 대한민국의 음악역사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바람을 일으켰다고 자부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셔서 저작권법을 위반하여 그들에게 피해가 된다면 해당 음원을 웹에서 지우겠습니다만
제가 음원의 스트리밍 방식으로 올린 것은 음악을 들어보신 분들과 음악을 좋아 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소개차원으로 올린 것이니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저작권법이나 저작권과 관련된 내용의 상담이나 문의도 받고 있으며,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 내 사진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휴식이 필요할지도... (11) | 2008/06/18 |
|---|---|
| Capitalism #16 ~ #20 (6) | 2008/04/23 |
| 저의 웨딩사진 동영상을 보여드립니다. (4) | 2008/04/22 |
| 거짓말쟁이가 성공하는 세상을 비꼬다. (7) | 2008/03/27 |
| 나를 찾아보자. (18) | 2008/03/17 |
| EBS 시대의 초상 - 김수철 (4) | 2008/03/04 |
| 마하트마(MAHATMA)의 EBS-SPACE 리허설 무대 (6) | 2008/02/26 |
| Capitalism #11 ~ #15 (10) | 2008/02/18 |
|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6) | 2008/02/05 |
| 태안 삼성중공업 기름 유출사고 - 내가 사는 세상 (6) | 2008/01/29 |
| 개그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6) | 2008/01/28 |
Trackback : http://monopiece.sisain.co.kr/trackback/99
-
장대군 monopiece 2008/03/27 15:11
저작권있는 자료를 웹에 올리는 건 불법공유가 아닙니까?
라고 물어오신 분은
http://zextor.tistory.com/ 을 운영하고 계신
zextor님 입니다.
음원의 주소가 보여서 임의로 제가 수정했는데 덧글 작성자도 바뀌는 시스템이군요.-
장대군 monopiece 2008/03/27 15:08
이미 해당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받았습니다.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다운로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해당 음원의 주소는 안보이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장대군 monopiece 2008/03/27 16:27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
두번째 저의 답글에 적힌 글에 대한 설명입니다.
해당 음원의 주소는 안보이도록 조치한다는 것은
저작권법에 문제가 있냐는 zextor님이 해당 음원의
주소를 공개했기 때문에 제가 수정을 가 했던 것 입니다.
일반 사용자(저도 음원의 주소를 알아내기 힘든데)는
음원의 스트리밍 방식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이 음원의 주소를 알아내기
어려운데 zextor님은 컴퓨터 쪽 포스팅이 많은 것을
보아하니 이쪽에 전문가 이신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은 zextor님 처럼 주소를 알아내기 어려우니
다음에도 문제 제기를 하실 경우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음원의 절대주소를 덧글에 남기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
초하(初夏) 2008/03/30 05:49
참 재주가 많은 분이셨군요. ^^
그 동안도 별 일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 전해주시고, 진심어린 걱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바쁘기는 해도, 장대군님의 염려 덕분에 다행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젠 마음의 여유는 찾아가고 있어서 글도 하나 올려놓을 정도는 되었구요.
건강하고 따듯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대군 monopiece 2008/03/30 20:36
안녕하세요...^^
새벽에 잠도 안주무시고 글을 남겨 주셨네요..^^;
저는 어제와 오늘 대전과 안면도를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여행이란 것이 막상 준비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가서 느끼는 것과 돌아와서 느끼는 것이 소중한 추억과 느낌의 지속성을 누군가와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삶의 또다른 즐거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찾아뵙고 좋은 글 읽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
-
화이트홀 2008/04/08 20:37
왔습니다. ㅎㅎ
내일이면 드뎌...카메라가 제 큰 두손에 들어온다는 ㅎㅎ
자주 배우러 들리고 싶지만, 나름 하는 일이 워낙 바쁘다 보니...
그래도 짬짬히 와서 배우고 가겠습니다.-
장대군 monopiece 2008/04/10 10:26
^^ 반갑습니다. 화이트홀님..
사진기와 같은 친구가 옆에 있다면 아마 든든 하실겁니다.
좋은 사진 많이 담으시고, 나눠주세요..!!
-
정확히 이야기 해보면 마하트마(MAHATAMA)를 처음 만난 것이 2007년으로 기억됩니다.
K-ROCK 101 '10일간의 반란' 이라는 행사가 5월에 있었는데 국내 인디, 오버밴드 101개팀이
장기간(10일간 연속) 공연을 했던 행사였습니다. 당시 블랙홀밴드의 공연 사진을 담기 위해서
새로 구입했던 NIKON D200을 들고 행사장을 찾았는데 국내 스래시 메탈 밴드와 음악이
이미 많이 사라진 후라 마하트마의 달리는 음악은 인상이 깊었습니다. 간혹 회자되는 이야기 중
메탈리카와 메가데스도 예전처럼 달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들리듯 국내에서는 그나마 계보를
잇기 어려운 록음악의 장르 중 하나가 스래시메탈이라는 장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BS-SPACE에서 '마하트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사실 놀랐습니다. ^^;
그간 EBS-SPACE에서 공연이 진행 되었던 것이 재즈나 팝 정도로 한정되었고, 뛰어난 방송
엔지니어들이 많긴 하지만 메탈 중 과격하기로 소문난 스래시 메탈의 공연이 잡혔으니 말이죠. ^^
아무튼 오늘 퇴근하는 길에 잠시 마음을 먹고 EBS-SPACE의 연습실에 들려서 '마하트마'밴드를
보러 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분이 예전에 신촌에서 '백스테이지'의 사장으로 계셨던
도프뮤직의 김윤중님(현재 http://rocknew.com 을 운영중)이 보이셨고, 마하트마 밴드분들이
계셔서 인사를 나누고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했습니다. 리허설에 시간이 허락하면 사진을
몇 장 찍어서 드리겠다고...말씀을 드렸습니다. ^^
물론 마하트마 밴드는 블랙홀 밴드와 아주 친분이 두터운 사이이기도 합니다.(현재 제가 블랙홀 밴드의
공식 사진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아주 열정적이고 폭발하는 분들이지만 대기실에서는 거의 침묵과 고요에 묻혀 계시더군요.
아래 사진은 K-ROCK 101 '10일간의 반란'의 무대에서 연주하던 마하트마의 공연 사진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MAHATMA - STORMRUNNER
.
.
.
.
.
.
.
.
.
.
.
대한민국 락음악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마하트마 밴드 건승하시길...!!
'M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하트마(MAHATMA) 밴드를 만나다 (8) | 2008/02/11 |
|---|---|
| 제어 할 수 없는 떨림 (4) | 2008/02/05 |
| Moby - Extreme Ways (6) | 2008/01/25 |
Trackback : http://monopiece.sisain.co.kr/trackback/66
-
Subject 마하트마(MAHATMA)의 EBS-SPACE 리허설 무대
2008/02/26 00:30
EBS-SPACE의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다소 의외였던 기억입니다...^^ 공연의 첫날에는 인사를 드렸고, 두번째 날에는 리허설 무대를 찾았습니다. 블랙홀에서 기타를 맡고 계시는 '이원재'님을 비롯해서 몇몇 밴드의 분들이 응원차 와주셨더군요...^^ 사진은 마하트마(MAHATMA)의 공연 리허설 위주로 담았습니다. 음원을 찾다가 포기하고 우선 사진만 올려봅니다. 리허설 무대에 녹화를 위한 카메라 장비들이 있어서 그런지 역동적인 모션은 없었지만 그래도..
-
초하(初夏) 2008/02/12 02:36
천둥, 번개... 눈 앞에 보이네요. ㅋㅋ 저도 발전을 기원합니다.
설 잘 쇠셨죠??
기온 더 떨어진대니, 건강 유의하시고, 활기찬 하루 맞으시길 바랍니다~~-
장대군 monopiece 2008/02/12 10:40
예...잘 쉬고 업무에 복귀했는데...큰 문제가 몇 개 있네요..^^; 초하님도 잘 보내셨는지요?
날이 좀 춥지만 따스한 봄이 곧 올 것만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
-
장대군 monopiece 2008/02/14 10:25
사진에 대한 칭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컴퓨터에 리허설 장면(EBS-SPACE)의 공연장면을
옮겼는데 편집은 하지 못해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포스팅에 소개되어 있는 음악 들어보셔도 강도가 있음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