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8/06/30 박근혜라는 국회의원은 한 일이 있는가?
- 2008/05/09 100분 토론 왜 했을까? (14)
요새 일이 좀 바쁘게 돌아갑니다. 저만 바쁜게 아닙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바쁘시고, 경찰들도 아마 이명박대통령도 바쁘실 겁니다. 바쁘다고 좋은 것도 있지만 나쁜 점도 많습니다. 스트레스도 쌓이겠지요.
군에 보낸 아들이 전경한답시고, 시민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는 어머니의 심정은 또 어떠하겠습니까?
미안하게도 촛불시위에 참여하지 못한게 며칠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지 못하고 있는데 저번 주 금요일에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강화도의 마니산에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파견근무의 명을 받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에 집중하고 매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후 6시가 퇴근시간이지만 퇴근을 하지 못하고 일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뉴스를 보던 중 박근혜의원에 대한 뉴스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출판기념회'에 참석을 했다는 뉴스였습니다.(출판기념회라....)
발령을 받고 제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제가 하던 일이 선배들에게 전해지고 다시 그 분들이 제가 하는 일을 하시겠지요. 사회는 늘 이렇습니다. 누군가가 일을 하다가 다른 사람이 자리를 채워주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정확한 비유는 아닙니다만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중에 톱니바퀴의 부품이 바뀌는 과정이랄까요?
박근혜의원의 '출판기념회' 참석으로 박근혜의원의 빈자리는 누가 채워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18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일을 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국회는 일하지 않은 의원들이
월급을 타서 자신의 국회의원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당은 야당탓을 하고 야당은 대통령과 여당을 지목합니다.
야당은 슬그머니 시민들(정확히 이야기 하면 학생들)이 벌여 놓은 촛불시위에 기대선 채 전경앞에 서 봅니다.
싸늘합니다. 반응이 차가워서 여기 서있는게 맞냐고 서로 눈치를 봅니다.
오늘입니다. 박근혜의원께서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출판기념회 이름이 '왜 박근혜 인가?'랍니다.
도대체 왜 출판을 했고, 제목이 이럴까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박근혜의원 국회의원과 한나라당의 수장으로
한 일을 떠올려 봅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괴한에게 습격당한 일로 기억됩니다.
박근혜의원 일을 제대로 한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법을 만들 수 있고, 없앨 수 있는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갖고
있는 분 입니다. 팬클럽도 있고, 측근 국회의원들이 친하다고 '정당' 비스므레한 것을 만들어서 응원합니다.
그 이름이 '친박연대'입니다.
복덕방도 아니고 '한나라당'에 복당하기 위해서 이명박대통령도 만나고 한나라당 대표들도 만납니다.
열심히 부채질을 하고 계신데 언제 복당 시켜주는지를 놓고 지들끼리 싸움질을 합니다.
'박근혜'라는 대안이 나오면서부터 '한나라당'의 대표까지 하신 분이 도대체 국민을 위해서 한 일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누가 알려 주실 수 없습니까?
언제 슬그머니 나타나서 '우리 아빠 박정희'라는 타이틀로 '한나라당'보스가 되었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지들끼리 잘 합니다.
방에 혼자 있으면 조언을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오늘 출판기념회에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자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우리 '박근혜의원'께서 드디어 할 말을 하셨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합니다.
기자들이 좋아라 하고 적었을 겁니다.
박근혜의원은 치밀하고 괜찮은 조언만 모아서 발언 한 듯 보여집니다.
과연 박근혜의원은 누구에게 더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요?
지금 국민들은 박근혜의원에게 더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출판기념회가 먼저인지? 촛불시위가 먼저인지? 복당을 하는 것이 먼저인지? 쇠고기 재협상을 먼저인지?
알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국민을 위하고 싶다면 촛불시위에서 시민들이 외치는 소리를 직접 듣길 바랍니다.
피로 물든 광장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그 무엇을 정부에게 요구하는지를 직접 찾길 바랍니다.
ps. 책이 얼마나 팔릴지 궁금합니다. 촛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ps 2. 사진인의 달동네 '레이소다'에서 촛불지지 관련 광고액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레이소다 회원이라면 독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주소입니다.
http://www.raysoda.com/Com/Note/View.aspx?f=A&t=807059
ps 3. 개인적으로는 죄송하게도 사진이야기를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LCD 모니터가 고장이 나버려서 당분간은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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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음...
2008/06/30 20:25
알토랑 서비스에 트랙백을 이용한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어제 100분 토론은 다른 토론과 별로 다르지 않은 MBC식 100분 토론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지만 쇠고기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예고나 방송전 보았던 "끝장 토론"으로 보이는 발언이나 해프닝은 크게 없어서
아쉬움이 좀 남았습니다.
쇠고기 옹호론자(이하 정부)의 무조건 믿어야 산다...라는 구호가 들리는 발언들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더욱 깊은
의혹과 당혹감에 당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미국을 믿지 않으면 누굴 믿나?"라는 허무맹랑한 발언부터 답변을 해야 할 시간에 오히려 토론자나 시민논객,
미국에 사는 아주머니에게 도로 질문을 하는 엉뚱발랄함을 보여줘서 실소를 머금게 했습니다.
광우병이라는 큰 질병 앞에서 우리 정부가 아닌 미국정부를 믿고 쇠고기를 마음껏 드시라는 생각과 행동은 대체
어느나라의 공무원이길래 생각하고 있는지 자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다음은 어제 100분 토론의 참여자를 소개 해 봅니다.
이상길 -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이태호 -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정인교 - 인하대 경제학부 교슈
권준욱 -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장
이상 정부측 패널
송기호 - 국제통상전문변호사
박상표 - 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정책국장
진중권 - 중앙대겸임교수
우석균 -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이상 시민측 패널로 분류됩니다.
이렇게 6명과 사회자로는 손석희씨, 시민논객 몇분이 토론을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토론에서는 기대했던 진중권교수의 날카로움이 좀 무디긴 했지만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정책실장을
맡고 계신분의 카운터 펀치가 간간히 터지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와서는 안되는 인물로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을 하고 계신 분을 꼽고 싶습니다.
뭐하자고 나오셨는지 참 답답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대의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인물은 두 분이라 생각하는데 한 분은 이선영이라는 미국에 거주
하고 있는 한인 아주머니와 시민논객으로 참여하신 논술강사 분이 잇슈의 주요 인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은 미국에서 전화로 토론에 참여하신 이선영씨가 언급했던 성명서입니다.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주부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반대하며 재협상을 촉구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미주 한인주부들은 금번 미국 쇠고기 협상으로 앞으로 광우병 위험에 노출될지도 모를 한국동포들에 대한 우려와 걱정에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내 축산업계는 도축 직전 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현행법을 어기고 광우병의 증세가 의심되는 소를 도축하였고 이 업체의 쇠고기가 학교급식용을 비롯 미전역의 시장에 유통되어 결국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쇠고기 리콜을 야기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4일, 캔자스의 Elkhorn Valley Packing LLC 라는 업체는 광우병 위험물질인 편도를 제거하지 않은 채 유통했다가 결국 냉동 소머리 406,000 파운드를 자발적으로 리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캔자스 주 고급 육 생산업체인 Creekstone Farms에서 소 뼈 파동으로 막힌 일본 수출시장을 열기 위해 업체내의 자발적인 전수검사의 의지를 밝혔지만 미 농무부가 이를 최근에 불허하였습니다. 업체의 자발적인 검사마저 가로막는 미농무부의 태도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의심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례들은 미국 내에서 조차 쇠고기 안전성 검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욱이 미국 내에서 동물성 사료는 아직도 사용이 완전히 금지되지 않았으며, 비인도적이고 비위생적인 축산환경 또한 지속적으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도 되지 않는 광우병 검사비율로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을 장담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미국 내에서도 유기농 쇠고기나 풀 혹은 식물성 사료를 먹여 키운 쇠고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호주 및 뉴질랜드 등 광우병 청정지역에서 수입된 쇠고기의 소비 또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미국 내 쇠고기 소비행태가 이같은 변화를 보이고 있고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미주한인회는 미주 동포들이 먹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는 무조건 안전하다는 식의 성명을 발표하여 마치 이것이 전체 미주 한인들의 목소리인 양 사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바,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230만 재미동포 중 미 축산업의 실태를 알고 있는 한인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위생성에 비판적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산 쇠고기 소비에 더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현재 미국의 축산 환경은 육우 사육, 광우병 검사, 도축 그 어느 과정에서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데, 이번 협상의 결과로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더라도 한국은 수입거부권조차 없이 국제수역사무국의 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검역주권도 없이 30개월 이상 소의 살코기와 30개월 이하 소의 뼈, 내장까지 모조리 수입을 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금번 미국 쇠고기 협상결과는 국민의 입장에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건강과 검역주권을 포기한 채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해제한 졸속적인 금번 협상을 무효화하고, 재협상을 추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08년 5월 7일
쇠고기 수입 재협상 실행을 요구하는 미주한인주부들의 모임
정부측 답변이나 토론내용은 설레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처음부터 논점이 흐려지고, 반복되는 답변이나 답답함을
보여주어서 이거 정말 제대로 알고나서 한 쇠고기 협상이 맞는가를 의심하게 만든 부분이 의외로 많이 노출되었
습니다.
누구보다 대학생의 지지를 많이 받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진중권교수는 담담하게 문제점, 보완점과 준비가 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점을 지적했지만 예상보다 날카로운 질문이나 토론을 펼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00분 토론은 예상과 달리 싱거운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론을 맺는 것이 토론 프로그램의 정도는 아니겠습니다만 어떤 조치를 취하고 어떤 것을 고쳐나가며, 어떤 것은
전면 수정하는 것을 목표로 제1의 원칙이 쇠고기와 함께하는 시민인데 시민에게 쉬쉬하고 미국을 믿어 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의 걱정보다는 정부측 패널로 나온 사람들이 더욱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빈틈을 보여준 이명박정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제대로 된 수정안이나 협상안을 꺼내 놓지 않으면
시민의 분노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민논객의 발언들은 정부측의 답변이나 토론내용에 대한 긍적적인 표현보다 부정적이거나 어떤 점이 잘못 되었
다 지적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했지만 그런 모습이 부족하다 보니 정부측 패널이 토론 참석자 중
왕따그룹이 되어버리는 묘한 기운도 감지 할 수 있었습니다.
졸속타결한 협정이 이런 파장을 갖고 올 것이란 생각을 못한 것인지? 시민의 불편과 안전에는 어떤 장치도 필요없
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에 시민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보고 싶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청문회보다 못한 이런 토론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의미한 시간 낭비는 아니었는지 곰곰히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싶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 대한 대안과 대책, 재협상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실천해야 할 것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국민은 가만히 앉아 있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덧 1. 손석희교수는 시선집중(MBC 오전 라디오프로그램)에서도 쇠고기 문제를 계속 방송하고 계시더군요.
늦었지만 수고 많으셨고, 계속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해주시길 하는 바램입니다.
덧 2. 의외의 성과라고 해야 할까요? 국민들이 잘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해준 패널들 모두에게
감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약간 미묘했던 부분을 해결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웃음을 자아나게 해 주셨던 '고양시 최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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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100분토론 보셨는지요..
2008/05/09 10:25
어제.. 새벽 2시 넘게까지 100분토론을 시청하였습니다. 정부쪽 패널들.. 한결같더군요. OIE 기준은 국제적 기준이니 믿어야 한다. 미국에서 다 해주는데, 믿으면 된다. 국제적인 협상에서 상대국을 안믿으면 어떡하냐. 확률이 지극히 낮다. 발병확률도 낮고, 교차오염 무섭다고 하는데 이종개체간 전염확률 낮다. 안정성을 더 높힐 수 는 있겠지만 경제성때문에 안된다. 전 세계에서 미국산쇠고기를 먹는다. 미국에서 사는 교포들 모두 괜찮다. 상황이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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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인주부 이선영씨, MBC 100분토론 압도
2008/05/09 11:23
(100분 토론 주제와 패널은 아래 주소를 참조하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replydebate/read?bbsId=D119&articleId=22183 MBC 100분 토론 1부.. 미국 소 수입 반대측(진중권 교수 포함) 참 답답하게 진행하더군요. 지엽적으로 영어 문구 번역하고 협상 조건 디테일하게 따지면 뭐합니까. 배가 산으로 가고 말리는거죠. 중요한 건, 1. 미국 소가 정말 안전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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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값 싸고 질 좋은 고기는 개인의 판단 문제
2008/05/09 13:29
세상살이님의 디테일박스에서 골 때리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은 완전히 얼굴마담이고 옆에서 코치를 대신 해주더군요. 동영상에서 17초 전후쯤 " 상대적인거라고 말해 " 동영상에서 2분 40초쯤 " 대답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흥분하지 말고 " 국민서비스적인 멘트와 자기보호적인 멘트만 할 수 있을뿐 제대로 답변을 해주려는 의지도 없고 지금 당장 이 자리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득차 있는 것이 환히 보입니다. 값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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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손석희시선집중] 영국 인페리얼칼리지연구소 김기흥박사 인터뷰 全文
2008/05/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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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은 너무 길었다. 집중해서 토론프로그램을 보기는 첨인 것 같다. 아니 두번짼가? 첫번째는 전여옥&유시민 대결구도로 놈현대통령 자질론을 펼쳤던 때. 오늘 미국쇠고기 안전한가 토론. 진중권이 이미 올초부터 주구장창 이명막과 그의 정권을 정당하게 씹어대서 도발적인 발언을 기대했지만. 의외로 절제심을 보여줬네? 그러나 정부를 거짓말쟁이라고 얘기한 것은 정말 실소를 금치 못했어. 그리고 수의사와 변호사는 말을 너무못했다. 처음부터 버벅대더니 알아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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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개설하고...갤러리에 제가 찍힌 사진들을 모았는데 이제 홈페이지보다 여기가 내집이구나...? 라는 티스토리에서 생각 할 때 기특한 생각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문서정리를 하려고 토요일에 출근해서 U2의 음악으로 샤워를 하고 있어요. ^^ 언제 회사 컴퓨터에 있는 내 사진을 주르룩 올려보자는 생각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오늘은 잠시 틈을 이용해서 제가 자화상을 찍었거나 찍힌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그냥 저렇게 생겼구나? 하고 생각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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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고양이, 광우병, 인간,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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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 2008/05/09 12:27
정리 잘 했다고 칭찬 해 주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느끼는 공감대가 정부쪽 패널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입장이 있지만 국민 모두가 수용할만한 내용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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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 2008/05/09 12:26
보수 정치를 지지하시는 분 같은데 시민논객과 패널, 시청자를 모두 웃기셨습니다...^^
모를 수도 있는게 맞긴 한데 MBC에서 먼저 사전지식이 있는 분을 전화통화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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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삭제4번째 2008/05/09 11:42
벌써 4번째 댓글 삭제 입니다.
그것도 이 번 100분 토론 관련 내용에 올린 제 댓글들이 모조리 사라졌는데요. 티스토리, 다음, 다른 회사 블로그의 댓글까지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이 지우는 것 같지는 않고요.
한줄로 쓴 댓글은 그대로 있고. 이 내용으로는 삭제하네요??
도대체 지우는 주체가 누구입니까? 이렇게 지워도 되나요? 그리고 지울 거면 왜 지우는 지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럼 쓰지도 않습니다. 이미 다른 게시판에도 다 공개된 내용이고.
제가 하는 말은 미국인들이 20개월 이상 되는 소들, 특히 30개월 이상되는 소는 먹지 않는 것 같다라는 요지인데...도대체 뭐가 잘못 된거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00분 토론 게시판.
작성자 : 김동민[EASTJADEKIM] 작성일 : 2008.05.08 23:59 조회:106 추천:0 반대:0 번호:327258
저는 미국에서 합 10년을 살다가 작년에 귀국한 사람입니다.
현재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광우병 안전에 대한 증거들에 대해 반박하고자 합니다.
1. 재미교포들 중 광우병 사례가 없었다.
- 30개월 이상의 미국 쇠고기는 거의 전량 외국으로 수출되거나 사료로 사용되므로 교포들은 30개월 이상의 소를 먹을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2. 미국 사람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매일 먹는다.
- 절대 아닙니다. 많은 시민단체들이 광우병에 대한 미정부 홍보 및 대처에 대한 문제 제기와 더불어 미국 소의 도축 시스템 뿐만 아니라 너무도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사육환경, 그리고 이런 환경으로 인한 수많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사료에 섞어 먹이는 항생제를 비롯한 막대한 약물에 대한 문제를 끊임 없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은 쇠고기 뿐만 아니라 우유를 비롯한 유제픔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미국의 많은 시민들은 쇠고기 및 유제품을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서운 사실은 미국 정부가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로 이러한 위험 사항들을 자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 정부도 그런 모습을 닮아가는 것 같아 매우 슬픕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90630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미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과 한국교포 및 유학생들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30개월 이상의 소를 절대 먹지 않습니다. 이곳 마트에서 유통되는 미국 소는 등급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프리미어, 초이스, 셀렉트, 스탠다드 가 이것입니다.
프리미어가 가장 최상급, 스탠다드가 하위급인데, 통상 미국가정집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고기는 초이스급 이상이며, 가장 낮은 스탠다드 급도 30개월 미만의 소입니다. 물론 그보다 낮은 등급의 소고기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육골분사료와 애완용 동물의 사료에 들어가는 등급으로 일반마트나 식당엔 유통이 금지된 것입니다.
법적으로 30개월 이상의 소를 미국소비자들은 마트에서 절대 구할 수가 없단 말입니다.
2. 뉴욕과 엘에이 그리고 워싱턴 등 한인회장은 제멋대로 성명서을 발표하고 그것이 마치 전 교포의 뜻인 양 행세하고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그들은 여기서 한인회장의 감투는 쓰고 있을지 몰라도 대다수의 교포 및 유학생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알고 있지도 않습니다. 한인회장 투표율이 몇 프로인지 아시나요? 5퍼센트입니다. 5퍼센트 ㅎㅎ
정말 똑똑하고 능력 있는 교포분들은 그 쓰레기 집단근처엔 가지도 않습니다. 한인회장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여기서 유통업, 부동산업, 요식업을 하던 사람들이 자기네들끼리만 회장이네 뭐네 하는 거란 말입니다.
참고로 뉴욕한인회장 이세목은 미 소고기 유통업자랍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 피곤해서 말이 두서없었음을 사과드리구요,
오늘 청문회에서 의원님께서 준비해오신 많은 자료와 발언을 보고서, 그래도 국회에 이 먼 땅에서조차 지금 모두가 우리나라는 망했다고 한탄하는 가운데 가장 이상적인 국회의원에 가까운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cyworld.com/yoomsecret/328175
http://blog.daum.net/staywithme80/15344043
윗 글을 보면 저 유학생의 말이 사실이 아닌 것 같지는 않네요.
왜 삭제했는 지 모르겠지만 글의 요지는 미국인들은 20개월 이하를 주로 먹고
적어도 30개월 이하만 먹는다는 이야기네요.-
monopiece 2008/05/09 12:28
로그인을 해서 작성하셔도 댓글이 삭제가 된다면 티스토리에 문의를 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와 연관없는 분의 블로그에 가서 글을 적어보니 차단 된 적이 있던데 로그인을 하니까 적혀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삭제와 관련해서 저는 잘 모르겠네요.
무기명으로 적어도 저는 부러 덧글을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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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노래 2008/05/09 12:59
새벽 두시까지 다들 열심히시더군요 ^^
정부측의 미지근하고 방어만 하는 모습이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미국에 사는 동생이 "형, 한국에 가면 죽는거야? 독도 일본 주는거야?" 라고 물어 보더군요.
"한국에 가면 안되겠어, 머리에 구멍 뚫려서 죽기 싫어. 어차피 수출용은 3급 쓰는거 아니까."
이렇게 말 하더군요 ^^;;
미국 물좀 먹어 보셨다는 분들이 저러시니 더 환장하겠더랍니다.
손석희씨는 보면 볼수록 멋진거 같습니다.
어제는 진중권씨 보다는 송기호씨의 시간이 많았지만 그것도 재밌더군요 ^^-
monopiece 2008/05/09 14:12
아마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누가 쇠고기 협상을 했는지도 불분명하고 흐릿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국민을 위한 정부라면 발벗고 나서서 위험성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일단은 미국정부를 믿어보자는 발뺌작업을 하고 있으니...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아마 미국의 문제다...라고 못을 박고 도망칠 것 같은 위기감이 드네요.
정부패널의 반대측에서는 모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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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2008/05/09 14:04
이상길씨가 매번 했던 얘기를 또 들으니, 지겨워서 죽겠더군요..
애틀란타에 사시는 주부님께 되려 질문하려던 그 수입찬성쪽 패널 교수님도 좀 웃겼구요..마치, 반대쪽에서 심어놓은 프락치(?) 로 의심하는 듯한 수입찬성패널쪽의 인상도 받았습니다.(이건 순전히 개인적인느낌임)
고양시의 최선생님 때문에 졸린 눈 겨우 참을수 있었구요..
여담이지만, 온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워도 제 부모님을 비롯해 특별히 인터넷을 접하지 않고, 소위 메이져 신문을 구독하면서, 여러사람과 광우병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할수 있는 직업환경이 아닌 분들은 여전히 정보사각지대에 놓여 있는것 같습니다. 고로, 최선생님 같은 분이 나오는것도 크게 놀랄 일 같지도 않습니다. 슬픈현실...-
monopiece 2008/05/09 14:44
세렝게티님 중요한 지적입니다.
우리가 문제 시 해야하고 어른들께 말씀을 드려야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이런 정보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오히려 TV와 젊은이들 반대의견을 좌파의 선동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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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 2008/05/10 14:32
100분 토론에서 문제가 됐던 미국관보의 내용도 결국은 이상길이 했던 말이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지.하기야 하루아침에 자기들이 주장했던 광우병의 위험성을 뒤엎어 버리는 저런 작자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이 무슨 큰 일이겠냐마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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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 2008/05/10 16:17
그 거짓말과 대안? 또는 인정해 달라 말을 하는 과정 자체가 넌센스였습니다. 또 그 말을 왜이리 반복하는지 보는 내내 답답함의 연속이었구요...
6월까지 무슨 큰일을 하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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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2008/05/14 14:41
저도 방송보면서 답답하더군요. 정부측 사람들 껍질만 한국인이고, 속은 미국인인것같아 보였습니다.
가장 웃긴건, 그 확률론이었습니다. 로또 로또 하던데.. 한달에 로또 따는 사람이 5명은 되는데 말이죠
아무리 희박한 확률이라도, 그걸 하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확률은 높아지기 마련인것같습니다.
5천만명이 매일 2번이상 먹는다면, 그리고 노출수가 많다면, 로또가 아니라 교통사고 만큼이나
위험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그나저나 우리나라의 수구세력은 왜이렇게 국민을 괴롭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monopiece 2008/05/14 14:46
얼마전 역사에 관한 시험이 있었는데 역사를 공부하면서 예전의 양반들, 고위층들의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많이 흡사합니다.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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