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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5 고양이와의 동거 - 뭉치는 외롭다. (8)
- 2008/07/05 고양이와의 동거 - 동거생활, 힘들다... (18)
- 2008/06/18 EBS 창사특별기획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3)
어느 나른한 하루
저녁을 먹고 절대 뛰어 다니며 소화를 시키지 않는 두 분입니다.
뭉치와 애기는 저녁을 먹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굴러 다니는 것을 즐깁니다.
다이어트를 시켜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제일 편한 자세
가끔 등을 바닥에 네발은 하늘을 찌르며 자는 뭉치
밥먹고 서로가 무관심 합니다.
빨리 오라고 손짓, 발짓, 야한 포즈를...
저녁시간은 조용히 지냅니다...^^ 저러고 가끔 냐옹 냐옹
자기들 끼리 통하는 귀여운 포즈? 아니 야한 포즈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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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효과 2008/07/18 16:44
첫번째 포즈~ 제가 너무 귀여워라 하는 포즈인데....
즈이집 미로는...애가 넘 살이 없어선가(살이 배에만 몰렸어요...아줌마 고양이!) 저 포즈를 못하더라구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ㅎㅎ
상당히 얌전한 두 고냥님이네요...
미로는...퇴근해서 집에 와보면 침대 위에 장난감 줄세워놓고 자고 있다가
하루종일 혼자 있으면서 있었던 모든 일을 말하려는 듯이 야옹야옹야옹야옹야옹야옹야옹...;;;;;
그리고 놀아달라고 온갖 애교와 떼를 다 쓴 다음에 오뎅꼬치라도 흔들어주면 레프트 라이트 훅훅;;;
다이나믹한 성격의 녀석과 있다보니 가끔 느긋하고 얌전한 성격의 고양이란 어떤 고양이일까...
라고 생각하며 고양이의 고양이다움이란 뭘까에 대해서 참 많이 생각해 본답니다...ㅎㅎ-
monopiece 2008/07/18 17:27
달빛님 상상이 갑니다...^^
사실 저보다 와이프님께서 더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제가 컴퓨터에 앉으면 엄마한테 안기려고 서로 질투도 하고 그래요...^^
요새 애기(검은 냥이)는 치킨에 푹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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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천사 2008/07/19 12:46
저희집 아이들도 요즘 각자 퍼져서 움직이질 않네요. 다이어트 시켜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분홍색 스크래치, 저희집과 같은 것을 쓰시는군요^^
휴일 오후, 저녁 준비를 마칠 쯤 뭉치, 애기, 엄마가 자리에 모였습니다.
병에 걸린 애기는 충무로에서, 뭉치는 경주에서 뭉치가족이 함께 살지 못하는 관계로 엄마는 둘다 입양하게
됩니다. 두 녀석 모두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속은 병들어 있었고, 겉은 털이 숭숭 빠진 부분도 있었다고
그랬습니다. 언젠가 나올 이야기지만 그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실수로 5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서 남매의
오빠 고양이가 매일밤 울면서 슬퍼해서 광주의 아는 지인에게 보낸 후로..다시 냥이와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Nell - 고양이
아무튼 병에 걸리고,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입양 온 아이들은 서로 친구도 되어주고, 먹을 것은 뺏어 먹는
희한한 관계로 발전되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각자 나름의 애교를 떨면서 말이지요... ^^
아래 사진들은 녀석들과 엄마의 사진입니다...^^
잘 어울리나 모르겠어요.
이렇게 휴일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덧. 사용하던 LCD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수리하고 처음 사진을 편집했는데...샤픈이 좀 과도하게 들어간 듯 합니다. 환경설정을 다시 해서 좀 역한 샤픈이 안나오도록 수정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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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 2008/07/07 08:49
아마 뭉치가 좀 인상이 그래요...^^
그래도 귀여운 짓 할때면 엄청 귀엽습니다..
바닥에 뒹굴기도 하고요..
초하님도 잘 지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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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의 동거생활 힘들다...라는 포스팅을 쓴지 너무 오래되어서 다시 포스팅을 하기가 민망합니다...^^:
뭉치와 애기는 요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싸우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제가 소리치기도 하죠.
이 놈들 하고 놀래켜도 놀래지 않는 분들이기도 하거니와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노란 빗자루이기도 합니다.
엄마 몰래 제가 몇 대 때린 경험도 있구요...^^
뭉치는 항상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요새는 두가지 버릇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아기처럼 때를 쓰는 것이구요(만져달라거나 퉁퉁 자신의 배를 쳐달라고 들어 눕기도 하는...) 또 하나는 애기의
냄새를 맡고 목덜미를 물면서 시비를 거는 것인데...애기의 장기 중 하나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앞발 두개로
뭉치의 머리를 잡고 뒷발로 연타 하이킥을 날리는 것인데...제가 장난삼아서 뉘여놓고 제 발로 배에 충격을 주면
바로 연타 하이킥이 들어오곤 하는데...그 강도나 테크닉은 상상을 불허 합니다...^^;;
고양이 사진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올려 볼 사진들이 있는데 포스팅을 못해서 오늘은 일단 두장의 사진만
올려 봅니다. D200으로 찍고, 흑백변환을 한 사진입니다.
뭉치의 혼자 노는 모습 중 일부에요...^^
자주 고양이의 모습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벌레를 봤는지도...
베란다에서 멀뚱이 저를 보는 모습입니다.
뭉치와 애기를 데리고 외출도 해봐야 할텐데 쉽지 않네요...^^
외출 시에 주의 해야 할 사항이나 지켜야 될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고하고 외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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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kova 꼬기 2008/07/04 18:46
집에서도 나가기 무서워하고 두려워 하는 소심한 성격이면 밖에서도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이동장에 넣어서 데리고 먼저 나가서 덜 무서워하는것 같으면 살포시 가슴줄도 시도해 봄직 하구요..
또 억지로 외출을 시키는것도 오히려 스트레스 줄수 있으니깐 애들 성격봐가면서 시도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참고로 저희 새콤인 겁도 많지만 주위에 사람들만 많이 없으면 나가서 잘 다녀요^^
사람 많은 곳은 일단 피하심이~:)-
monopiece 2008/07/05 17:24
아 제가 바라던 정보를 감사합니다...^^
동네에서는 목하고 허리를 감싸는 줄이 없어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제 LCD모니터 수리하러 오신 기사님을 보니 두 녀석 모두 달아다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우선 사람없는 곳부터 다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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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네슬리 2008/07/05 18:32
흠...ㅋ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 나간다는 멘트를 보고서 생각해보니..
아직까지 밖에서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나온 분인 보지 못한 것 같네요 ㅋ
그나저나 요즘 주변에 고양이 사진올리는 분들이 너무 많으니..
저도 고양이 길러보고 싶어요 ㅠㅠ-
monopiece 2008/07/06 00:05
무서워 하지만 않으시면 키우실 수 있죠..
다만 집에서도 약간 가족들의 눈치를 볼 수도 있구요..
개와는 차별화 되었고, 장단점이 있고, 크게 신경써주지 않아도 혼자 잘 놀고 그러니 안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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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 2008/07/06 22:15
밖으로 나가는걸 싫어하는 애들은 밖에 나가면 걷지 않아서 거진 안고 다니셔야 할겁니다...
안고 다니면서 장소를 익히게 해줘야 할듯..우선... 목끈 차는거부터 습관을 들이셔야... -
폭주천사 2008/07/10 21:36
저희 집 아이들은 밖에 나가면 주위를 경계하느라 거의 움직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거의 밖에 데리고 나가질 않습니다. 병원갈때는 이동장을 이용하구요.
사실 이 분들....(뭉치, 애기 - 두 분 모두 1년이 조금 넘은)의 이야기를 제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으려는
계획이었지만...오늘 새벽...(정확한 시간을 추정 할 수 없는) 이 두 분께서 저를 테러하시고 유유히 방을
빠져 나가시는 통에 7시 이전에는 일어 난 적이 없는 제가 6시 10분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신고를
하게끔 만들어 주셨습니다.
소개할 분들의 외면샷입니다.
뭔가 일을 벌이고 카메라를 들면 주시하지 않고 피하는 습성을 지닌 분들입니다.
영악의 1인자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함과 이중성을 지닌 분들을 공개 신고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어제 밤에 있었던 대테러사건...(고양이 털테러사건이라 불리기도 하는)이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미용실을 운영하시고 계셔서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어제 가위로 온몸의 털 중 70%를 깍여 나가는
수모를 당하신 이 분들은 저와 제 와이프를 새벽에 깨우려는 작전을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 분들을 공개 신고합니다.
사진의 모습은 털이 깍이고, 목욕을 하신 두 분이 거의 털을 말리시고, 카메라에 대한 시선을 피하는 모습입니다.
앞에 있는 고양이의 이름은 '애기'(하는 짓이 영악하고 아기같아서 붙여준 이름)라는 고양이 입니다.
와이프가 충무로 애완동물 샵 옆에 있는 전봇대에 있는 버려진(병든 고양이) 것을 열심히 키워서 2가지 병을
치료해서 지금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뒤에 절묘하게 외면하고 있는 고양이는 얼굴이 무섭게 생긴 "뭉치"
라는 고양이입니다. 저 녀석의 주인되시는 분이(경상도에 거주 하시는)사정이 좋지 않아서 네이버의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카페에서 분양받은 사정이 딱했던 고양이였습니다...(물론 지금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구요...)
털을 깍이고 몸무게를 재보니 "애기"는 4kg, "뭉치"는 4.8kg의 우람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다이어트라도 해야 할 처지입니다...^^
사진만 놓고 보면 '고양이 학대'라도 한게 아니냐?라는 질문이 올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지만....이 두 분은
나름 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한마리가 방에 들어와 있다가 방문을 긁고, 다시
방을 나가고, 들어가는 통에 잠이 깨어버리고...이런 어처구니 없는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_-;;
뭘 들고 있는게야? 라고 물어보더군요.
다른 분들이 고양이 사진 찍는것. 어렵다고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정말 공감합니다. 이 분들도 워낙에 카메라를
잘 보는 분들이 아니라 이렇게 카메라를 쳐다보는 경우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식탁을 보호대로 생각하고 저의 공격을 받아내는 두 분 중 "뭉치"의 시선이 가끔 섬뜩하기도 합니다.
"뭉치"는 가끔 TV시청을 즐기기도 하는 태평한 고양이에 속 합니다.
결국 카메라를 계속 확인하던 "애기"씨는 뒷다리로 인사를 건네더군요...^^
Hey~ Men~ Yo~~~
아무튼 오늘부터 제 의지와는 상관없게 이렇게 고양이 포스팅을 하게되면서 우리 가족과 다름없는 냥이들에
대한 정도 늘고, 더 이쁘게 사진을 찍어줘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잠이 많기로 소문난 저이지만 오늘은 참 행복한?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_-;
사진으로 치면 "뭉치"군이 더 피하는 분이라 다음엔 먹을 것으로 꼬셔보자는 생각을 먼저 해봤습니다.
털이 슝슝 깍여나갔다고..."동물보호센터"같은 곳에 신고하지 마세요....ㅡ.ㅡ;;;
좌충우돌...미용에 성공한 "뭉치", "애기"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고생했다 얘들아~~~)
다음에 만나요 ~ 냐옹 ~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애환도 많았는데...사진도 이쁘게 담아주고 하나 둘 씩...그 스토리도 공개 해 볼까 합니다.
지속적으로 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_-;;;
이제 마무리하고 출근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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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고양이를 키우면서 겪은 소소한 일상이야기.
2008/05/19 02:00
윗 사진은 천진난만한 시기. 머 어찌어찌 하다 저 4남매중 하나가 눈에 쏙 들어와 3개월이 지나서 하나 분양받아 온게 지금의 야웅이다.. 2008년이니 이젠 5년차가 되었다. 동물애호가도 아니구 애묘인도 아니구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나에게 분양해주신분이 나를 끌구가서 용품까지 다 챙겨주고 병원까지 소개받구 아무 지식이 없던탓에 처음 데려왔을땐 잠만 자서 아픈가 해서 병원에 갔더니 원래 잠이 많은 동물이라는걸 알았다...책에 보면 애기때 하루평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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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u. 2008/05/14 08:32
사진만봐도 상당히 우람한 놈 같아요~
러시안 블루 잠깐 탁묘받은적 있었는데 사람하고 너무 친한놈이라 힘들었던 기억나요. 침대위에 못올라오게 하면 밤새 울더라구요.-
monopiece 2008/05/14 09:11
허허..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저희는 침대대신 요를 쓰고 있는데 요가 부드러우니 애들이 막 올라오곤 합니다..^^
조금 더 살찌면 한 손으로 들기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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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기겅주 2008/05/14 11:39
ㅎㅎ 너무 귀여운걸요~~ 아마 자존심 상했을꺼에요~~ ㅋㅋ 한바탕 난리였을 야매미용시간이 상상이 가네요~ 뭉치와 애기 자주 올려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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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 2008/05/14 11:47
^^ 찍어둔 사진이 더 있고, 더 열심히 다독거리고 찍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 않는 녀석들인데..가끔 이녀석들이 저를 선호해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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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 2008/05/17 02:23
블로그코리아에 글 발행하시나요 ??? 블로그코리아에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채널이 있는데...
거기오심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의 글을 보실수 있답니다... 제가 개설한 채널인데..ㅎㅎ..
한번 놀러오시구 글도 링크해주세염...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