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08/07/31 공정택 교육감의 돌발영상 (8)
- 2008/07/29 어색한 서태지의 싱글 (26)
- 2008/07/29 '서울시 교육감' 우습게 보이십니까? (16)
- 2008/07/24 SUPER GIG #5 - BOWWOW (6)
- 2008/07/24 SUPER GIG #4 - BOWWOW
- 2008/07/23 SUPER GIG #3 - BLACK SYNDROME (2)
- 2008/07/23 SUPER GIG #2 - BLACK SYNDROME (4)
- 2008/07/22 SUPER GIG #1 - 지하드(ZIHARD)밴드 공연 사진 (14)
- 2008/07/18 EIDF는 무엇인가? (6)
- 2008/07/17 고양이와의 동거 - 야한 포즈? (10)
- 2008/07/17 정수근을 위한 변명... (12)
- 2008/07/17 포스팅을 당분간 중단합니다.
- 2008/07/15 무료시사 못한 기자, 스포일러 남발 (2)
- 2008/07/09 여름, 어떤 영화를 볼까? 핸콕? (12)
- 2008/07/09 최영진 사진전 - 새만금 이야기 (4)
- 2008/07/08 티스토리 초대합니다. (47)
- 2008/07/07 믿기지 않는 전생 이야기... (8)
- 2008/07/07 고양이와의 동거 - 휴일 오후 (14)
- 2008/07/05 고양이와의 동거 - 뭉치는 외롭다. (8)
- 2008/07/05 고양이와의 동거 - 동거생활, 힘들다... (18)
이 포스트에 앞서서 적었던 '서울시 교육감 우습게 보이십니까?' 를 읽어 보셨다면 정말 표를 공정택후보에게
던졌어야 했나? 라는 생각을 했을텐데 씁쓸함이 남는군요.
국정감사 무섭긴 무서운 자리인가 봅니다. 기관장들이 나와서 이런 답변을 보는 것도 처음이고,
그냥 대답만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진 모습을 보면서 저런 분께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질 분이라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러분이 다시 뽑아 주신 공정택 교육감의 돌발영상 자료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칭찬도 받는 모습이 나오네요...^^
우리의 교육 잘 이끌어 나가시리라 생각됩니다.
또, 뽑아 놓고 후회하는 일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생각 > 대화의 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뉴코아 타결하면, 이랜드도 타결하면 되고... (6) | 2008/08/29 |
|---|---|
| 핸드볼 경기 - 정형돈 중계 불편했다 (16) | 2008/08/18 |
| 대한민국 언론이 원망스럽다. [기륭전자] (20) | 2008/08/16 |
| 박태환의 금메달 반갑지 않다. (83) | 2008/08/11 |
| 비밀번호 강제변경 '네이트온' 보안문제 있나? (10) | 2008/08/07 |
| 공정택 교육감의 돌발영상 (8) | 2008/07/31 |
| '서울시 교육감' 우습게 보이십니까? (16) | 2008/07/29 |
| 정수근을 위한 변명... (12) | 2008/07/17 |
| 코레일(KORAIL)의 성인광고 위험하다. (228) | 2008/07/03 |
| 박근혜라는 국회의원은 한 일이 있는가? (0) | 2008/06/30 |
| 권력화 되어가는 아고라 (0) | 2008/06/29 |
Trackback : http://monopiece.sisain.co.kr/trackback/186
-
dook 2008/07/31 15:21
미국에 이민온지 13년이 넘다보니 한국 상황은 대부분 뒷북때리는 식으로 한박자 늦게 접하는데, 이런 사람이 당선됐다니 웃기는군요. 이명박 대통령의 신기들린 삽질에 한국 국민들이 정치참여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더더욱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정말 돌아가시겠습니다.
-
monopiece 2008/07/31 18:31
애석하게도 선거구 과반수 이상을 이긴 주경복 후보가 낙선하게 된 상황이 다시 한 번 국내 정치는 물론 정책의 후진국적인 면모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잘된 일인지도 모르겠군요.
조금 더 지나면 큰 선거가 하나 더 있으니 말이죠.
말씀 감사합니다..!
-
-
-
-
서태지 - THE EIGHTH ATOMOS
2008. 7. 29(화) 서태지. 왕의 귀환이라는 이름까지 덧 붙여진 서태지의 2008년 싱글앨범이 발매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음악인가? 라는 물음에 한마디로 정의 하기엔 모호한 그러나 전혀 전작들과 다르지 않은 느낌의
곡들이 만들어서 전파되고 있습니다. 아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라디오에서도 작심한 듯 전파를 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우선 해보게 됩니다.
들리는 뉴스에 따르면 6-7천원 대로 형성된 국내 싱글시장은 물론 일본, 미국에서의 가격보다 높은 1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시장에 풀렸는데 발매와 더불어 10만장을 팔았다, 매진되었다라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 분의 한 팬으로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 국내 음악시장을 살리기엔 역부족인 앨범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서태지의 싱글앨범에는 4곡의 수록곡이 있고, 그 중 한곡은 타이틀 곡이라 볼 수 있는 MOAI의 리믹스 버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 서태지컴퍼니>'아토모스 파트 모아이(ATOMOS PART MOAI)'
서태지의 고귀한 이미지와 신비주의가 맛물려서 음악은 생각보다 밋밋하고, 국내 주류음악을 탈피한 록음악
매니아들은 이미 계속 들어왔던 음악과의 차별성을 느끼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서태지 측에서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네이처 파운드라는 신 장르를 개척했다고 하지만 이미 너무나도 보편화
되어버린 음악 장르들의 집합이지 이런 음악이 신장르라는 명칭으로 장르를 구별 해 버린다면 이 세상은 수천개의
장르가 난무하는 그야말로 난감한 음악 구분법이 발생되고 혼란이 야기 될 것입니다.
그간 자신과 반성의 메시지 보다는 사회와 주류, 기득권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자는 서태지의 음악은 이제
자연과 미스터리, 음모론 등의 좀 더 형태가 갖춰지지 않은 것들로의 지적을 의미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그 전에
말해왔던 부분과 동떨어진 것 보다 멀어진 시선을 통해서 잘못 된 것을 타파하자는 의도로 보여질 수 있겠습니다.
서태지의 앨범이 세상과 우리에 대한 경고라 한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진다 할 수 있겠으나
싱글앨범의 파격적인 가격과 음악에 대한 퀄리티를 분석 해 보면 매력을 느낄 사람들은 일부에 치우치지 않겠냐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밝힙니다.
아무튼 신비주의로 무장한 서태지씨가 37살의 나이로 동안적인 모습을 강조하면서 언론에 나타났습니다.
시대의 영웅. 서태지의 음악. 맘에 드십니까?
'M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색한 서태지의 싱글 (26) | 2008/07/29 |
|---|---|
| 마하트마(MAHATMA) 밴드를 만나다 (8) | 2008/02/11 |
| 제어 할 수 없는 떨림 (4) | 2008/02/05 |
| Moby - Extreme Ways (6) | 2008/01/25 |
Trackback : http://monopiece.sisain.co.kr/trackback/183
-
쟌객 2008/07/29 18:30
전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요... 실망이 너무나 커서... 허탈하기까지 하네요...
그동안 항상 가려운 곳을 긁어주던 서태지였지만... 이번 앨범은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입니다만...
엉뚱한 곳을 긁어대고 있네요...^^ -
-
바람노래 2008/07/29 19:11
이리저리 사람들은 재단하기를 좋아하니 말입니다...쩝
전, 요즘 신보는 안사고...중고 CD/LP 점에서 예전꺼 골라서 몇몇꺼 사서 듣곤 합니다...휴
서태지의 신화는 신화였을까요? 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monopiece 2008/07/30 01:48
어제 뉴스를 보면 분명 신화 같은 신화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음악계 전반적인 신화로 보기엔 미흡한 점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
-
Zelkova 꼬기 2008/07/29 22:55
서태지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은 지극히 컸던건 인정하지만...
그의 음악성은 글쎄요...;;;
서태지의 솔로앨범을 사본적도 없고 들어본적은 미디어 상에서 간간이 있었지만
그의 마케팅 전략은 가히 대단하다고 봅니다. -
-
폭주천사 2008/07/30 00:12
서태지 싱글이 나왔군요.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에는 음반도 꼬박꼬박 샀었는데 솔로 서태지의 음악은 접해보질 못했네요. 이번 싱글부터라도 좀 들어볼까요? -
초하(初夏) 2008/07/30 05:19
전 아직 서태지를 못 보았답니다. 궁금하긴 한데... ^^
참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반갑고, 넘 오랜만에 다녀가는 것 같아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어젠 정말 더웠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monopiece 2008/07/30 09:28
학창시절은 물론 지금까지도 명곡들을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고 있습니다.
항상 이슈화 되고, 논란을 불러오는 마법소년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오랜만이네요. 정말. 건강하세요...!!
-
-
ㅎㅅㅎ 2008/07/30 11:03
블로그 포스팅 따라 서태지검색어로 들어왔어요...님글재밌게읽구갑니다..^^
곧2번째싱글도 나오니까 어떨지도 나름 궁금해지는데 그때도 님 블로그에 한번 들어와볼게요 그럼.
더운데 건강챙기시고 좋은하루되세요 -
지나가다봅니다 2008/07/30 11:08
언론이너무우상화하는게못마땅합니다.왕의귀환이라니;;;
팬들이야팬답게그저대장에게충성이겠지만
나머지들이그의음악더러메세지에상업주의에신비주의;;;;
주구장창몇십년을..참식상하기그지없죠.
정작그는하고싶은거하는듯한데;;기대가너무많은듯.-
monopiece 2008/07/30 11:38
철저한 마케팅 전략이라서 장사하나는 확실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10만장 * 13,000원 하루에 13억원의 매출이 있었습니다.^^
-
-
boonaa 2008/07/30 12:03
저도요, 마케팅의 승리란 생각이 들어요.. 몇 곡 들어봤는데 제겐 좀 불편한 음악이더라구요..
그나저나 장대군님 ㅋㅋㅋ 제가 남잔줄 아셨어요? 길포토님한테 듣고 저 기절하는줄...ㄷㄷ-
monopiece 2008/07/30 12:07
길포토님하고 잠시 이야기 했어요...^^
공연은 잘 보고 가셨나요? 나중에라도 커피 한 잔 하면서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팬들이 들으면 화나죠. 마케팅 만 승리다..라는 이야기는
음악도 새롭고 좋습니다.
불우한 이웃도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태지형님!
-
-
-
=_= 2008/08/27 00:54
저도 그룹일때까진 편하게 즐기는 꽤 좋아하는 그룹이었고
솔로 데뷔 이후는...
말을 말죠-_-
이쁜 구석이 하나도 없는 존재죠. 본업인 음악을 포함해서-_-;;;;;; -
=_=2 2008/08/29 22:32
15주년 박스 세트 10만원으로 나와서 너무 비싸다 그랬더니
이런저런 이유에다가
"청각장애인 위해 전액 기부"라는 겁도 없는 헛소리를 하는 팬이 있더군요.
검색 1분만해도 알 수 있는데
15주년 기념 공연을 기획하고 타이틀은 서태지 15주년 기념
실제 공연은 후배 가수들
그리고 팬클럽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아서
그 공연의 수익금과 성금까지 다 합쳐서 전액인지 아무튼 기부를 했다네요.
자기 이름만 빌려준 공연 수익금 (팬클럽 돈까지 우려먹고) 기부를
어찌 10만원짜리 1만5천장 팔아먹은 것의 전액 기부로 슬쩍 바꿔치기하는지 수법이 능수능란하던데요!
마치 이번 싱글 10만장이 도매상으로 넘어간 물량이 매진된 걸
슬쩍 실제 소매 구입이 10만장 매진인 것처럼 바꿔치기한 수법처럼요!
장사하는 솜씨가 정말 신격화할만합니다 ㅋㅋㅋ-
monopiece 2008/08/30 16:33
달인이 되려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달인은 16년 정도 해야 달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아무튼 공중파TV나 라디오에서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가요들 보다 못한 서태지 음악을 듣고 있자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한가로운 주말 오후 제 와이프와 제 휴대폰에는 유력한 '서울시 교육감'후보의 문자메시지가 전송 되었습니다.
바로 현 서울시 교육감을 맡고 계신 공정택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서 보낸 메시지였는데 오늘 신문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중국인 해커의 개인정보 해킹과 맞물린 문제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스팸 메시지는 바로 개인정보를 사고 파는 시장에서 선거 사무실도 연관이 있구나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휴일에 이은 스팸메시지의 주인공
하루 종일 전화해도 소용없는 스팸메시지 수신거부 메시지와 보낸 사람의 전화번호이지만 결국 공정택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전화해서 알아 본 결과 다시 해 보라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8년 7월 30일에는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6명의 후보가 경합을 하게 되는데 제일 우려되는 부분은 평일에 선거가 진행되고, 직장인들이
투표를 하려면 새벽 또는 저녁에 투표를 하게 되어 있는 후진국형 선거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점 입니다.
우선 교육감의 권한을 살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여됩니다.
가. 5만 5천명 교직원에 대한 인사권한
나. 연간 6조 1천억 원 대의 예산 집행권한
다. 서울시교육청 본청과 11개 교육청 조직에 관한 권한
라. 7개의 직속기관, 4개의 평생학습관, 17개의 도서관을 지도 감독하는 권한
위에 나열된 사항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런데 위 사항을 보면 놀랍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는 분을 선거를 통해서 선출하게 되는데 휴일이나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 투표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법이 그렇다면 따라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잘못되거나 지키기 어렵거나 하는 사안이라면 관계기관이나 정부에서 나서서 이런 상식적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지하철역으로 출퇴근을 하면 볼 수 있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정치선거에 볼 수 있었던 선거홍보
도우미?들의 출연인데 그런 모습을 지켜보니 그 후보에 대한 생각이나 선거에 대한 관심보다 거부감이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사회적 관심은 광우병 쇠고기와 맞물려서 촛불집회와 연결고리를 갖고 교육감 선거에 쓰여지는 비용이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이런 부적절한 예산을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서울시를 대표하는 교육감 선거를 하는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저 예정대로 치뤄지는 크나큰 비용이 드는 선거일 뿐인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앉아서 정부탓만 하기에도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국민의 무관심으로 뽑는 교육감이고,
투표율도 30% 이내로 나오리란 전망 때문입니다.
최근에 치뤄진 전북교육감 선거에서는 2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2007년 선거했던 부산교육감의 선거 투표율은
15.3%, 충남교육감의 선거 투표율은 17.2% 밖에 되지 않았다.
향후 교육감 선거 일정을 살펴보면
2. 대전지역은 12월 17일에 1년 6개월의 임기를 갖는 교육감을 뽑는 비용 100억
3. 경기지역은 내년 4월 9일에 1년 2개월의 임기를 갖는 교육감을 뽑는 비용 400억원 등이다.
그야 말로 돈잔치이고 혈세 낭비가 커다란 문제로 인식됩니다.
3지역의 합계액이 830억이고, 투표율을 높게 30%로 보자면 70%의 예산이 낭비되는 셈인데 이를 계산해 보면
대략 600억이라는 금액이 고스란히 날아가 버리는 돈이 되는데 어느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이 예산은 국민이 내는 세금일 것입니다.
....
이런 지적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을 따르는 정부의 정책도 문제지만 국민이라면 자신의 지역에 어떤 인물이
어떤 정책과 생각을 갖고 후보로 나왔고, 정책을 판단하여 투표에 꼭 참여하는 것도 국민의 주권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아래 자료는 후보의 공약과 장, 단점을 분석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이 자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좋은교사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한국학교
사회복지사협회에서 만든 자료입니다.
* 아래 자료는 제가 선호하는 후보를 긍정적으로 써놓은 자료가 아님을 밝힙니다.
기호1. 공정택 후보
공정택 후보의 주된 공약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이다. 이를 위해 학생 평가를 강화하여 경쟁을 강화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목고나 자사고의 확대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학생의 배움의 질을 획일적인 평과의 틀 속에 가둔다는 문제와 더불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과도한
부담과 사교육비 지출을 초래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정택 후보는 이번 공약 평가 과정에서 결정적인 문제가 노출되었다. 그것은 소통의 부족이다.
현직 교육감으로서 추진했던 정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입장이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자신의
정책에 대해 해명을 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단체와 언론의 토론회에 불참함으로써 소통을 거부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정책 여부를 떠나 이 부분은 교육감으로서의 기본자질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기호2. 김성동 후보
김성동 후보의 주된 공약은 단위학교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단위학교 자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은 다소 미흡했다. 교장공모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이
대표적이라 할 것이다.
기호3. 박장옥 후보
박장옥 후보의 핵심 공약은 사교육비 70% 감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교육비 70% 감축의 구체적
근거는 부족하다. 후보의 교장 재임 시절 방과후학교를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했다는 것으로는 서울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기에는 부족하다. 사교육비 70%라는 공약은 그야말로 공약(空約)이라 할 것이다.
기호4. 이영만 후보
이영만 후보의 핵심적 공약은 고교무상교육과 영어무상교육을 내세우고 있다. 고교무상교육에 대해서는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우선순위를 두는 반면 영어무상교육에 대한 근거 제시는 희박하다. 이영만 후보의
강점은 교육 행정의 개혁의 측면에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호5. 이인규 후보
이인규 후보의 가장 핵심적 공약은 자율학교의 확대라고 볼 수 있다. 자율학교를 통해 평준화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교육의 평등성과 다양성을 조화시키기 위한
방안이라 볼 수 있다. 학생을 경쟁시키기 보다는 학교와 교사를 경쟁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인규 후보가
내세우는 방향이다.
기호6. 주경복 후보
주경복 후보의 핵심적 공약은 교육복지특별구역이라 할 수 있다.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위한 특별한 배려를
통해 교육의 실질적인 기회 균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주경복 후보가 내세우는 방향이다. 이를 위해서는
특별히 우수한 학생이나 계층이 가는 학교의 설립을 억제하고 누구나 동등한 조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다만 평등성의 기조 위에서 다양성과 자율성과 책무성에 대한 고려가 좀 더
필요하다고 보인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일을 해야 할까요? 아주 작은 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을 투표하고 직장에 출근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2008. 7. 30(수) 여러분들의 올바른 선택이 서울시의 좋은 교육감을 선택합니다.
서울지역 교육감 선거 투표소 확인
http://www.nec.go.kr:7070/edextern/index.html
'생각 > 대화의 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핸드볼 경기 - 정형돈 중계 불편했다 (16) | 2008/08/18 |
|---|---|
| 대한민국 언론이 원망스럽다. [기륭전자] (20) | 2008/08/16 |
| 박태환의 금메달 반갑지 않다. (83) | 2008/08/11 |
| 비밀번호 강제변경 '네이트온' 보안문제 있나? (10) | 2008/08/07 |
| 공정택 교육감의 돌발영상 (8) | 2008/07/31 |
| '서울시 교육감' 우습게 보이십니까? (16) | 2008/07/29 |
| 정수근을 위한 변명... (12) | 2008/07/17 |
| 코레일(KORAIL)의 성인광고 위험하다. (228) | 2008/07/03 |
| 박근혜라는 국회의원은 한 일이 있는가? (0) | 2008/06/30 |
| 권력화 되어가는 아고라 (0) | 2008/06/29 |
| 한나라당 열사 천국 (8) | 2008/06/26 |
Trackback : http://monopiece.sisain.co.kr/trackback/177
-
Subject 서울시 교육감 선거. 나는 주 후보에 표를 던진다.
2008/07/29 22:11
일단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어제 포스팅에서 했기 때문에 짧게 요약하고 지나가고자 한다. 참조 : 서울시 교육감 선거. 자율이냐 평등이냐 앞서 얘기한대로 학교의 평가기준이 사실상 "공부"에 의한 "학력평가" 한가지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있어서 학교의 다양화라는 건 결국 학교를 학력에 따른 서열화를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아니며, 그렇게 될 경우 대학교 입시전쟁을 고등학교 입시전쟁으로 앞당기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좀 얘기가 건너뛰게..
-
-
돌이아빠 2008/07/29 10:20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직책의 힘도 물론 느껴지지만, 우리 아이들의 아니 우리의 미래에 대한 투표입니다.
교육 더 언급할 필요 없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
랜뒤로즈 2008/07/29 10:28
걱정되는건 저 많은 돈을 들이고 1년 10개월 짜리 교육감을 뽑고... 또 다시 선거해서 교육 정책이 바뀌면 우리아이들이 겪어야할 혼란은 없을지 그게 걱정이야.
교육은 100년지대계라고 하는데... 일관성 있는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정치논리에 휘말리지 않는 교육이 되었으면... 우리도 핀란드 처럼 교육제도 가면 안되나? --
-
monopiece 2008/07/29 12:39
먼저드는 생각은 핀란드처럼 간다고 하더라도 윗 분들이 제대로 교육정책을 실행하느냐?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구만 제대로 된 교육정책은 사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느낌인데...성공한 교육정책이 있었나?
-
-
Jorba 2008/07/29 11:00
교육감 한 분(?) 모시는데 저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혈세도 혈세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말 나쁜 놈이 아니라 좋은 분이 뽑히셔서
일관성 있는 정책을 밀고 나가야 할텐데요..-
monopiece 2008/07/29 12:40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야 할 것 입니다.
내일 꼭 투표해서 좋은 사람이 당선되고 바른 정책을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
-
폭주천사 2008/07/30 00:17
덕분에 교육감 선거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보궐선거등 선거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며칠전에 서울에 갔더니 공정택 후보 선거 현수막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무너집니다"
이런 사람이 유력한 교육감 후보라니..그 수준에 참 실망했습니다.

